부끄럽습니다
왠지 모르지만 떨리기도 합니다
가입은 물론 글쓰기 같은걸 해 본게 처음입니다
거기다 글을 잘 쓰시는 분들도 너무 많으시고 그저 부족하기만한 저 같은 사람에겐 큰 용기를 내야만 가능한 일이거든요
그럼에도 가입도 하고 벌렁거리는 가슴 부여잡고 떨리는 손 진정시켜 가면서 글을 올리는 이유는
얼마전 오유가 살벌한 내전을 치룰때
같이 아파하고 있는 사람 있다고...
그리고 응원하고 있다고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너무 오글거리나요?
암튼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