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느끼는것이지만 오유 시게는 타인의 의견이나 성향을 이해해주는 그런게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1년에 한번씩 특유의 붐?이 일어나서 유저 수가 훅 줄어드는게 보일때마다 참 안타깝네요...
15년도 여시 탈퇴 회원들을 조롱하던 일, 16년도 필라버스터로 인해 하루아침에 정당 지지 및 철회선언이 난무하던 사건, 17년도에는 베오베 절반을 시사글이 점령하는 상황이 생겼고, 올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슈...
선을 좀 지켜가면서 자신과 다른 견해도 수용하진 못하더라도 이해하고 넘어갔으면 좋았을텐데
하나의 결론만을 강요하는 글이 우후죽순 올라오다가 역풍맞고 사그라들고, 파벌 나눠 싸워댔으니 지쳐 떠난사람들로 인해 조회수는 반토막나있고
예전에는 재밌는 게시글 올라오면 수출도 하고 역수입도 하던 곳이었는데 이젠 수입만 하는 사이트로 바뀌었네요.
부디 앞으로는 다른 생각을 가진 친구를 앞에 두었다고 생각하고 도 넘은 언행은 자중하는 곳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