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을 살았어요 반평생이 지난것 같아요 지난 5일 세례를 받구 제2의 인생을 살아보자 다짐했어요 개인사업자로 혼자 6년을 보냈네요 두달전부터 모집공고를 내 몇번의 면접을 치르고 드디어 결정을(제가 결정력이 좀 부족해요 ㅎㅎ)해서 내일부터 아니 오늘부터 출근해주세요 라고 연락을 드렸네요 두근두근해요 이제부터는 우리 회사를 나 말고 다른 누군가가 같이 신경써 준다는 것이 행복한 기대를 만드네요
내가 아끼는 오유에 이런 글을 올리는건요 초심을 기억하기 위해서예요
생애 최초 우리 직원분의 직장생활이 보람되고 소중한 가치를 부여할 수 있도록 멋진 회사를 만들어나가도록 제가 두배로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