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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예정가 부풀려 40% 폭리..낙찰 후엔 싼 부품으로 설계 변경
게시물ID : sisa_11189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티코나투스
추천 : 9
조회수 : 121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10/29 10:07:26

-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놈이 너무 많아요...ㅠㅠ

  앞으로는 도둑질하는 이런 놈들 싸그리 좀 처단했으면...


ㆍ효성 전 직원, 발전 공기업·민간 ‘입찰 담합’ 내부고발
ㆍ부품 공급하는 민간기업끼리 순번 정하고 로비 진행
ㆍ효성, 중부발전에 상품권·골프 접대…“룸살롱까지

김 전 차장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낙찰을 받고 나서도 설계변경 승인을 받기 위해 로비를 진행했다. 설계변경을 통해 싼값의 부품으로 교체가 이뤄지면 이익률이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

김 전 차장은 “발전소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들은 업체들끼리 담합해 순번을 정한 후 낙찰금액을 높여 40%를 남기고 설계변경을 통해 10% 정도 더 남기는 식으로 이익을 극대화해왔다”고 털어놨다.

김 전 차장은 2015년 11월 효성중공업에서 해고된 후 공정거래위원회에 자신이 참여했던 6건의 입찰담합 비리를 고발했으나 지난 8월 공정위는 1건에 대해서만 비리를 인정하고 과징금 4000만원을 부과했다.

https://news.v.daum.net/v/20181029060339703?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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