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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Back-찢바,털빠로 몰려 2개월째 감금당한 사람
게시물ID : sisa_11190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도령자청비
추천 : 46/7
조회수 : 1478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8/10/29 18:41:34
오유가 생기고 난 후 오랫동안  회원 가입도 안하고
오로지 눈팅만 하다가
 
촛불이 타오르고 문프라는 희망(대안)이 생겼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작은 보탬에 되고 싶어 
민주당에도 가입하고 오유 회원에도 가입했습니다.
 
한 동안 흐믓하게 눈팅을 하며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들어 전당대회를 전후해
 
이재명을 핑계삼아 찢몰이패들이 시게를 완전 점령하더니
문프의 방패들을 하나둘 흠집내고 쳐내기 시작했고
그들을 방어하는 오유횐들에게 몰매를 놓았으며
8월 전당대회가 임박해서는
'진포살'을 띄우며 '해찬들'을 문프의 반역자로 몰길래
도저히 안 되겠다시퍼 싸움에 뛰어들었습니다.
 
이해찬 당대표 당선 가능성을
득표률까지 세세하게 정리하며
올려(진포살 3등할 것 득표율까지 적시)
그들의 뼈를 때렸는지
불과 1주일만에 신고누적으로 1차 차단당했습니다.
평생 들을 욕을 1주일 동안 먹으며
처음에는 솔까 두렵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기가 생기더이다.
열받았지만 참았다가 24시간만에 풀려
또 열심히 맞섰습니다.
불과 며칠 안돼서 또 2차 차단당하더군요.
주도자와 몰이꾼으로 나눠 서로 신고하라고 부추기더군요. 
 
2차 차단 1주일 후 또 복귀하여 맞섰습니다.
이번에는 불과 1주일이 안 되어 3차로
50일동안 차단되었습니다.
(4차 차단은 1년이라든데 4차 차단당할 일이 없기를 바래 봅니다.)
 
그들은 저를 검은색 메모라고 하더군요.
악질 중의 악질이라 하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곤욕과 수모는 참을 수 있었으나 글을 쓸 수 없어서
무지 답답했습니다.
 
그러던 중 그동안 저를 이상한 짤과 비속어로 맹공하던 헤비유저들이
관리자 차단으로 하나둘씩 추방되고 오유가 점점 맑아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안도의 한 숨을 쉬며 한 달여동안 눈팅만 하였습니다.
 
물론 여전히 예전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완연하게 찾진 못했지만
'오유'가 제모습을 찾아가는 것 같아 다행이라 여깁니다.
 
예전에 맞설 때 제글에 추천보내 주시고 일베로 몰렸을 때
절 대변해 주신 님들(친목질 금지인가요?)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유가 더욱 맑아지는 데 힘쓰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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