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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627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원조잡초★
추천 : 0
조회수 : 57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6/22 15:24:47
음... 일단 몹시 아파야 합니다.
일부러 아프라는 얘기는 아니고...
어떤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요.
몸이 굉장히 아플때가 바로 금연의 최적기라는 것이죠.
가령 난지도 계단을 올라가는데 숨이 턱까지 찬다거나
빈혈이 심하거나.. (앉았다가 일어났는데 갑자기 머리가 피잉~ 돌면서 열라 어지러울때)
조금만 일을해도 힘이 들때
의사의 권고(협박)가 있으면 더욱 좋고요.
그러면 끊을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 4개월째 금연 중인데요.
몹시 아팠고 빈혈이 심했으며 의사의 협박이 있었더랬죠.
빈혈이 왔던건 치질때문에 변 볼때마다 다량의 피가 밑으로 새어나갔거든요.
암튼 수혈이다 치질수술이다 하면서 병원에 며칠 입원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금연을 결심하게 됐고
막연한 건강을 위해서가 아닌 실제적이고 현실적은 몸의 악화를 접하고 나니까 소위 '각성'이 되더군요.
지금 담배생각... 잘 안 납니다;; 아주 행복해요::::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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