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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6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민녀야요
추천 : 12
조회수 : 709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07/08/26 22:18:03
ㅠㅠ... 어제 동호회 모임에 친구랑 처음으로 갔거든요..
제 성격상 내숭은 아주 조금 있고 거의 없는 편이거든요.. 그렇다고 얼굴이 많이 딸린......는가?
ㅠㅠ 성격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고 얼굴도 정말 못생긴편도 아니고 몸은 날씬한 편에 속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요..... 술이 한잔 두잔 들어가니 말도 많아지고 사람들과 잼있게 얘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기억은 잘 안나지만.. 사람들이 제 말듣고 많이들 웃고... 암튼
제 친구말로는 분위기메이켜였다고 너때문에 잼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는 그냥 가만히 웃고 있고.. 묻는 말에만 대답하고.. 그랬는데..
다들 그 친구한테만 대시를 하네요.. ㅠㅠ 처음보는 사람인데 폰번호도 물어보고 그랬다는...
난 아무도 안물어보든데.....ㅠㅠ
난 모야...그냥 웃기는 사람만 된건가요?
남자분들...이런 여자 별로 인가요?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친구보다 내가 못한게 모가 있는지...원...
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자랑이 아니구요... 솔직히 질투도 나고.. 내심 배가 아프네요..ㅠㅠ
내가 그렇게 매력이 없는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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