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 편의점 야간 알바임. 편의점 문앞 정차는 대부분 해서 그리 신경쓰지 않는데. 뒷차가 빵빵거리기에 눈여겨 봄. 그 차주 들어와서 담배 사는데 술에 취해 보여서 술마셨냐고 물었는데 마셨다함. 운전했냐고하니 했다함. 신고 할거라고 하고 신고함. 내가마 어! 친구가 어! 뒤져쓰 를 연발하며 전화 함. 경찰오고 음주측정후 끌고감. 얼마후 보호자가 인정했는지 또옴. 내가마 어! 뒤져쓰 어! 다시 연발함. 친구인지 보호잔지가 그걸 굳이 신고하냐며 나불거리기에. 그럼그게 적법이냐고 물었더니 입다뭄. 내가마 어! 친구가 어! 결국 친구인지 보호잔지가 끌고감. 조용~~ 점장과 선후배 같아서 알림. 점장은 모르쇠. 한참후 또다른 '분'께서 오셔서 신고 하셨는지 물음. 했다고 하니 잘 했다고 함. 음료하나 사주시며 면허취소라고 하면서 가심. 음료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