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kier님. 제가 대순에 입도해 시운치성을 모신 그 순간, 저는 봤습니다.
제가 하얀, 빛나는 한복을 입고, 높은 곳에 서 있었고, 제 발 밑으로 세상의 각 신, 성, 불, 보살들이 (그 중에는 야훼도 있더군요.) 저에게 엎드려 절을 했습니다.
그 순간부터 제가 생각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졌고, 설령 당장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상제께 심고를 드리면 응답이 오고 이루어졌지요.
그 때 자만심을 품었습니다. 상제를 능가할 수 있겠다고, 그 순간 누군가 심장을 쥐어 짜듯한 아픔을 겪었습니다. 죄송하다고 진심으로 심고를 드린 다음에 풀려났지요. 자만심에 대한, 절대신에 대한 경고라고 생각합니다. 그 자체도 죄이지요.ㅋ
님은 수준이 낮아서 야훼 따위에게 놀림을 당하지만, 저는 이미 야훼를 발밑에 놓을 정도의 수준이기 때문에 야훼는 저에게 손을 대지 못합니다. 신들의 세계에서는 위계질서가 확실하거든요. 그러니 창조주이신 상제께는 거역할 수 없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님의 개인적인 경험과 주장, 그리고 제껄 비교해 봤을 때요.
미친 놈의 글이라 생각치 않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많은 분들이 주구장창 이야기 했는데요. 개인적인 경험은 증거가 될 수 없다고.
그게 개인적인 정신병 내지는 망상이 아니라는 보장이 어디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