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난 이야기지만 뜬금없이 생각나서 올려요.
회사가 강변역 주변이라 한강가는 길을 자주 돌아다닙니다.
보드타고 가는 길에 어떤 택시기사 아저씨가 두리번 거리시며 걸어나오시더니 대놓고 앞에 주차된 차량 운전석쪽으로 볼일을 보시더라고요.
사실 이 주변은 노상방뇨하시는 기사님들이 너무 많아서 노상방뇨 금지 현수막도 붙여있습니다.
종종 나무 뒤에 숨어서 몰래 보시는 분들은 봤지만 저렇게 대놓고 싸시는 분은 처음입니다.
강변역 주차하는 기사님들 제발 노상방뇨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