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년전 가량의 실화이다.
그때만 해도 부모님의 강요에 못 이겨 1년에 2번 교회를 나가야 했던 시절...
(송구영신 예배와 어버이 주간 예배)
목사님이 왜 그런 설교를 하게 되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무튼 설교 도중에
박정희가 유신독재를 하려고 했던건 잘못한 거지만, 잘 먹고 잘 살게 해줬고..블라블라
박정희의 유신독재를 가지고 박근혜를 몰아세우는 것은 북한에서나 있는 "연좌제"다.
박근혜가 유신을 한것은 아니지 않느냐...뭐 그런 내용이었는데
설교가 끝나고 옆에 있던 친구가 한마디 했다.
연좌제 갑은 기독교 원죄네? 시발 우리 족보에 아담이랑 하와 있지도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