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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 2안타 2타점' 한화, 요미우리에 3-2 역전승
게시물ID : sports_403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이름은현빈
추천 : 5
조회수 : 72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2/24 18:11:03
OSEN=이상학 기자] 한화가 요미우리를 잡았다. 연습경기였지만 주력 선수들이 출격한 요미우리 1군을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한대화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오우노야마 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6회 김강의 동점 2타점 2루타와 고동진의 결승 적시타로 3-2 역전승리을 거뒀다. 4번타자 1루수로 나온 김강이 2루타 2개 포함 4타수 2안타로 활약했고, 3번타자 3루수 정원석이 4타수 4안타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한화는 4회말 수비 실책 등으로 2점을 먼저 내줬다. 하지만 6회초 반격에서 매섭게 몰아붙였다. 요미우리가 트리플A에서 영입한 '마무리 후보' 조나단 알발라데호를 한번에 무너뜨렸다. 선두타자 이대수의 볼넷, 정원석의 안타와 도루로 만든 무사 2·3루 찬스에서 김강이 오른쪽 펜스를 직격하는 2타점 적시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고동진의 중전 적시타로 순식간에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타선에서 아주 오랜만에 집중력을 발휘했다. 특히 새로운 4번타자로 떠오른 김강이 2루타를 2개나 터뜨리는 등 거포 본능을 유감없이 뽐냈다. 4회 일본 특급 신인 사와무라 타쿠이치로부터 우익 선상 2루타를 터뜨린 김강은 알발라데호에게도 큼직한 타구를 쳤다. 3루수로 변신한 정원석도 4타수 4안타로 3할 타자의 위용을 과시했다. 정원석은 이번 일본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5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릴 정도로 맹타. 연습경기에서 20타수 10안타로 타율이 무려 5할이다. 마운드의 위력도 돋보였다. 선발로 나온 훌리오 데폴라가 3이닝을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1회 위기를 잘 넘긴 이후에는 무결점 피칭이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0km까지 나왔다. 이어 등판한 안승민이 수비 실책으로 점수를 줬으나 알렉스 라미레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최고 142km 빠른 공을 던지며 2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2실점으로 막았다. 필승조도 힘이 있었다. 6회 윤근영 1피안타, 7회 윤규진 1탈삼진, 8회 박정진 2탈삼진, 9회 오넬리 페레즈 1피안타 1탈삼진. 1이닝씩 효과적인 이어던지기로 요미우리 강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1점차 리드를 지켰다. 한화의 볼넷은 1회 데폴라가 기록한 1개가 유일했다. 이날 요미우리는 라미레즈를 비롯해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아베 신노스케, 사카모토 하야토 등 1군 주전 타자들이 뛰었으나 한화의 마운드 벽을 넘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흠 .. 아무래도 이번 캠프중에서 한화에서 가장 이슈가되는 선수 셋 김강. 정원석. 송창식 일듯 싶네요.. 유원상은 5승 예감가네요... 좋은리빌딩과 류유상종과 데폴라 안영명 송창식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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