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의 능남감독이 한말이죵. 일본이 최근까지 그래도 나름 아시아에서 잘나갔던것은 확실히 조직력과 기술이 아시아 권역에서는 상당히 우위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즉 선천적으로 저질인 피지컬과 체력을 기술로 카바했던건데. 하지만 기술과 조직력은 결국 따라잡힐 가능성이 열려있는것입니다. 이번 동아시안컵에서 슈틸리케호에서 눈에 띄었던것은 골경정력이야 어느정도 골잡이로서의 감각을 타고나야하는 선천적인 부분이기때문에 제외하더라도 수비조직력과 미드필더에서 기술 수준이 예전보다 확실히 좋아졌다는 느낌이듭니다.

그리고 이부분이 감독이 실질적으로 해줄수 있는 부분이기도하고, 슈틸리케는 감독히 해줄수있고 해줘야하는 부분을 잘 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일본의 약점인 피지컬과 그에 연결된 체력부분은 감독이 어떻게 해결해줄수가 없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은 슈틸리케가 부임해있는 동안은 한국축구는 계속 발전할것으로 보이고, 일본은 특출난 천재가 하나 나타나지 않는한 몰락하거나 제자리걸음을 걷게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