웁웁이니까 음슴체함

본인 오늘 오랜만에 여친님 만남.

1차로 맛있는 갈비먹고
2차로 분위기좋은 오뎅바를 감.

처음왔는데 분위기도 좋고 노래도 좋고
다 좋아서 좋았음.

매화수에 오뎅 집어먹는데 갈비를 과하게 먹었는지
배불러서 손이 안감.

그러다 가게 벽 메뉴판을 봤는데, 여러가지 일본음식이 있음.
준마이,오코노미야끼,오또상간바레 등등..

특히 눈에 띄는 시샤모구이!!

지금음 배부르니 나중에 먹어야지~하니

여친 "시샤모구이가 뭐야?"

본인 "아 생선이야. 근데 알이 꽉 차있어서 존맛이야"

여친 "웩 난 생선싫어 오빠 다먹어. 난 다음에 버섯구이 먹어야지"

본인 "그럼 시샤모구이도 먹고 버섯구이도 다뺏어먹어야지~"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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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난 그럼 오빠 버섯다먹을거야 ㅎㅎㅎ"

암튼노주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