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할지몰라 조언좀 구하려구요..
모바일이라 글이 어수선해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이틀전 저희 아이가 새끼를 낳다가 그만 새끼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초산이라 불안하긴 했는데..초음파상 한마리고 집에서 낳아도 무리가 없을것 같다는말에 너무 마음을 놓았던게 죄였죠..
아가한테 너무 미안해서 이미 차가워진 몸을 문지르며 어찌나 울었던지..그런데 어미가 아직 새끼가 없다는걸 인지못하는지
인형을 가지고 품고있으면서 집에서 나오질 않습니다..
젖이 너무 불어서 힘들어보이기까지 하는데
물릴 새끼는 없고..어찌해줘야 할지 모르겠네요..
혹시라도 비슷한경험 있으신분들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강아지도 사람처럼 젖 말리는약(?)같은게 있나요?
언제쯤 새끼가 없다는걸 인지할게될지..원래 산책좋아하고 나가는거 너무 좋아하는 아이인데..집에만 틀어박혀 물도 안마시고 쪼그리고 있는게 너무 마음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