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지하철에 비유하고, 군대 가서 잘한사람을 지하철 앉아서 간거로 비유할게요(군생활 잘한 사람이 군부심 부리거나, 군부심 부리는게 자기가 잘났다는걸 얘기하기 떄문에 이렇게 비유하는거)
군생활 잘한사람이 지하철 앉아서 가는걸로 비유해 봅시다,
지하철에 앉아서 간다는거 자체가 지하철 줄 계속 기다리고, 남들 비킬때 까지 다 참고 인내하고 옆 플랫폼에서 성추행 사고니 뭐니 났을때, 자기는 그런거 사고도 안나고 계속 인내하고 젠틀하게 기다리잖아요.
그리고 나서 나중에 사람이 비키면(어차피 시간지나면 자연스럽게 앉는건데 ㅡㅡ) 그 자리를 앉게 되서 와 나는 진짜 인내심 쩔었다, 사고 하나도 없이 지하철 앉았다. 너희는 그런것도 못앉냐? 라고 부심을 부립니다.
솔직히 시간지나면 자동으로 휴가 받고, 분대장 받고, 병장 전역하고 그런건데 그게 뭐 대수마냥 떠드는 사람는데, 그게 제가 한 비유, 지하철 앉아서 가는사람과 뭐가 다릅니까?
물론 휴가를 안주는 부대도 많고, 군번줄 꼬여서 못받는 사람도 많고, 불의의 사고나 옛날처럼 상병전역하는 사람도 있지, 근데 그건 그 사람이 잘못한게 아니라 시스템이 잘못한 거잖아요
부대에서 사고가 일어난 걸 지하철에서 성추행, 싸움, 사고에 비유하면 이해하기가 더욱 쉽습니다.
성추행사건 왜 일어납니까?,(가해자가 일부러한 경우면 그건 가해자가 쓰레기에 100%잘못이지만) 가해자는 만진적없고, 피해자가 착각을 해서 억울하게 무고한 사람 범인으로 찍는 경우면, 사고가 나는게 피해자의 착각때문에 일어난건데, 마찬가지로 군대에서도 사고가 나는게 본인 책임뿐만아니라 간부 및 부대 시스템의 문제가 큰데, 그게 꼭 병사 잘못 인것도 아님
결론적으로 따지면 사고 없이 부대 전역했다, 난 군생활 잘했다. 그게 뭐 자랑거리 입니까? 그냥 운좋게 그런사람 안만난거지
지하철에서 앉아서 간 사람이 따지고보면 자기가 잘한사람 이기보단 운 아니냐?
운이 좋으면 그날 사람이 없어서 앉아서 가거나 , 조금만 기달려도 앉아서 갈 수도 잇는데, 지하철 앉은게 뭐 대수마냥 자랑하고 있네(만약 지하철에 사람이 없는 시간대를 조사하고 사고가 안나는 지하철 통계를 조사하고, 언제 피해망상&착각하는 여성이 안타는지 일일이 사전 조사하면 운이 아니라 실력이겠지만, 그런경우는 없잖아요)
진짜 이해가 안됨
나도 최전방 전역해도 군부심은 안부림
군부심 부리는 애들한테 물어보니 자기가 자랑하기 위해서 라는데, 도대체 뭘 자랑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지만 이런건 자랑거리가 아니지
군부심 부리는 애한테 이말하니깐 바로 수긍함
님들도 이렇게 비유해서 말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