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는 안되고 오유는 되는 세상이 되었구나"..... 가 아니라....
원래부터, "일베는 안되고 오유는 되었습니다."
직장 동료 선후배 특히 여자들 한테 같이 일베를 보면서 웃을수 있는지 한번 해보면 답나옵니다.
라는 마지막 글귀를 보고 몇일전 제가 듣던 광고교육의 강사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그 강사님은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대기업 광고회사의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분이셨습니다.
그 강사가 한 말중에 그냥 대충 적어보자면
강사 曰 『나도 물론이거니와 우리 크리에이티브팀 팀원들은 각종 이슈들을 접하기 위해서 '여시', '웃대',
디씨', '오늘의 유머'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한다. 그 중 제일 막내 팀원에게 "야 일베가 그렇게 말이 많던데 니가 한번 해봐라" 하고 시켰는데
들어가서 글을 본 지 한시간만에 팀막내가 그러더라 " 어휴 여긴 진짜 못있겠어요. 다른건 다 해도 이건 못하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