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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킴’ 갤런트 코치 “나도 부당한 대우 받았다”… 옷과 숙소조차 제때
게시물ID : sisa_11205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18
조회수 : 126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11/16 13:33:2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149967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큰 감동을 주었던 여자컬링 대표팀이 사실은 감독의 사유화와 횡포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폭로가 나온데 이어


오늘은 팀킴의 코치인 피터 갤런트 전 코치가 팀킴의 편을 들어줌



피터 갤런트 코치가 팀킴에게 보낸 4장 분량의 성명서 내용



피터 갤런트

-나는 지난 올림픽 이후 계약 만료로 캐나다로 감.(캐나다 언론과 인터뷰 : 계약 종료시, 고맙다는 말도 못들어서 감독에게 섭섭했다고 인터뷰한적 있음)

-근데 집에서 컬링팀 소식을 듣고 선수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이 성명서를 보냄.

-난 2016년 1월 코치 시작함.

-선수들은 매우 헌신적이었음. 근데 지도부가 개판이었음.

-김민정 감독부터 까볼까?

-갸는 지가 헤드코치로 대우받길 원했음. 미디어에도 헤드코치 대접받음

-근데 빡대가리였음. 선수들보다 컬링에 대해 아는게 없었음.

-연습시간 10%만 링크장에 어슬렁거림.

-다행인건 그 빡대가리가 연습장에 안나와줘서 훈련 개잘됨 ㅋㅋㅋㅋ 개꿀 ㅋㅋ

-게을러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도 불만 존나 많음

-일단 뭐 소통이 안됨. 이메일 보내면 답장 거의 안옴. 영어 못읽냐?

-그리고 돈도 왜 안주냐?

-2017년 4월급여 9월에 나온거 실화냐? ㅋㅋ

-그리고 올림픽 기간에도 나 푸대접받음

-내가 코치인데 대표팀 옷도 신청안해서 나 대표팀 옷도 못입고 다님. 흰색 파카만 겨우 입음

-그리고 올림픽때도 선수촌에 내자리 안해줘서 강릉에서 1시간 가야 나오는 호텔에서 지내야 될 판이었는데

-겨우 선수촌 들어감. 나중에 알고보니 내 자리는 신청도 안했더라? ㅋㅋㅋㅋ

-지도부가 나랑 얘기를 안하니 팀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선수들한테 전해서야 겨우 알았고 그 뿐아니라

-나한테도 갑질하려고 함 ㅋㅋ

-내가 대한 컬링 경기연맹 이사랑 얘기 좀 했다고 김씨 일가가 [해고할거임] 하고 협박함

-김 감독은 내가 미디어나 다른 쪽과 얘기하면 무조건 지가 시키는대로 하길 원하드라고?

-그리고 존나 웃긴거 하나

-올림픽 이후 왜 팀킴 국제대회 안보내냐? 그랜드슬램 대회 나갈 줄 알았는데 왜 안보내냐?

-세계 최강 팀을 만들어놓고 왜 썩히냐?? 지금 팀킴 세계랭킹 추락하는거 아냐?

-한번 추락한 랭킹 올리려면 얼마나 돈 들이고 노력시켜야하는데 부끄러운줄 알아라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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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 팔수록 괴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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