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한지는 좀 되었지만요. 제가 준 상처가 제가 받은 상처에 비해 정말 상상도 할 수 없을만큼 커요. 사진 영상 비트윈 관련된 기록들 sns친구들 다 지웠어요. 카톡차단은 해도 나가기는 못하겠더라구요.ㅎㅎ아직은 그래요. 그냥 미워하기가 좀 그래요. 미워할수가 없어요 사람자체가. 그동안 저도 많이 지쳤고 그사람은 많이 아팠으니까 이보다 더 나쁜일은 없을거에요. 앞으로 좋은일만 남을거에요. 그가 정말로 행복해졌으면 해요. 그리고 나도. 1년뒤에 이 글을 보았을때는 그땐 그랬지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