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릴적 7~9살 무렵에 (대략80년대말~90년대초) 겨울에 친척 할머니 칠순잔치로
순창을 가고 있었는데 아버지 차가 상태가 안좋아서 산길을 넘다가 잠시 정비로 기다리던 시간에
본 밤하늘이 30여년가량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하늘이 거의 하얗다 싶을정도로 밤하늘을 가득 덮었던 별을..
아직까지도 내 인생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될정도입니다
그 별들을 다시 보고싶은데 이제는 어디를 가보아도 빛이 넘쳐서 볼수가 없네요
여러분들은 사진 많이 찍으러 다니시니 그시절만은 못하더라도 아름다운 밤하늘을 다시 볼수있는 위치를 아시는곳 있으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