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06-06-14 14:17:24]
주머니서 망치 꺼내다 제지당해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14일 오전 9시40분께 서울시청 현관에서 이명박 서울시장이 관용차에 오르려는 순간 노숙자 최모(40)씨가 다가와 주머니에서 둔기를 꺼내다 청원경찰 박모(56)씨에 의해 제지됐다.
최씨는 당시 만취 상태였으며 주머니에서 11.5㎝ 길이의 망치가 발견됐다.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최씨를 상해미수 혐의로 조사 중이다.
최씨는 아직까지 술이 깨지 않아 "난 항상 술을 마신다. 술 마시는 게 무슨 죄냐"고 주장할 뿐 이 시장을 해치려 한 이유 등에 대해서는 진술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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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속으로 생각:
아 놔~~~ 좀 따라해볼랬더니 잘 안되넹.
긴장풀라고 술 약간 마시랬지, 누가 만취하랬냐~~
망치 11센치짜리로 준비하는 건 또 뭐냐~~
아 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