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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총파업 9만여명 참가…박근혜 정부 때보다 큰 규모
게시물ID : sisa_11211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유타야★
추천 : 8
조회수 : 131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11/21 19:34:49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1일 9만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한 총파업을 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총파업에 동참한 민주노총 조합원은 현대·기아차 노조를 포함해 80여개 사업장 9만여명으로 파악됐다.이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차 노조는 각각 4만8천명, 2만9천명으로, 전체의 약 80%를 차지한다. 현대·기아차 노조는 2시간 노동을 중단하는 방식으로 파업에 동참했다.현대·기아차 노조가 주축인 금속노조가 예상대로 총파업의 핵심 역할을 한 것이다. 금속노조 외에도 공공운수노조 등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민주노총은 총파업을 하루 앞둔 20일 총파업 참가 조합원을 약 16만명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참가한 조합원 수는 이에 크게 못 미친 셈이다.일선 사업장에서는 이번 총파업의 정치색이 짙다고 보고 참가에 소극적인 기류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총파업에 따른 경제적 피해도 예상보다는 작을 것으로 노동계 안팎에서는 보고 있다.그러나 과거 금속노조가 주도적으로 참가한 민주노총 총파업 규모가 7만∼8만명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총파업 규모는 상대적으로 컸다고 볼 수 있다.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2016년 11월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한 총파업 규모도 약 7만명이었다.
- 이런 세력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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