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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 피곤하다는 말을 달고 사는 와이프
게시물ID : wedlock_146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ruceLee3
추천 : 1
조회수 : 1623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23/09/08 11:04:19

하...

 

결혼 11년차 초등 3학년 자녀 두고 있는 집인데요.

 

맞벌이이구요...

 

와이프의 입에 달고 사는 말 때문에 스트레스 받습니다 ;;

 

원래부터 허약한 체질이고 운동하는걸 본적도 없는 그런 약한 여자인데요.

 

그런걸 좀 개선해보고자 때 되면 한약도 지어먹이고...

 

비타민도 챙겨서 사다주고...

 

운동도 끌고 나가서 운동도 하게끔 하고(물론 10번 물어보면 1-2번 갈까 말까...)...

 

집안일도 주말은 거의 80%정도 제가 하고 있고

 

평일도 제 몫은 하고 있습니다.

 

 

근데 결혼생활 내내 매번 축쳐진 모습, 어디 아프다 피곤하다 매일 입에 달고 사는 모습...

 

본인 스스로 개선해보려는 모습은 찾아볼수도 없고

 

매일 그렇게 사는게 본인도 지겹지 않은건지

 

옆에서 듣고 보고 하는 저도 짜증나고 뭘 더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건 뭐 방법 없나요???

 

저도 동기화되서 지쳐버리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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