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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거 잘 몰라서 그러는데 좀 갈켜주세요..
게시물ID : freeboard_1464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랜선너머자아
추천 : 0
조회수 : 13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1/09 18:36:09
알바 사장님이 저한테 제일 나무라셨던게 손님이 야식 먹고간 봉지를 제가 안치운 것이였어요.

근데 저는 그 봉지를 안치운 것이 아니라 아에 존재 자체도 모르고 있었거든요 

원래는 그렇게 손님들이 먹고 버린 쓰레기들은 자기 자리에 그대로 두고 떠나시는데

그 손님은 그 봉지를 다른 곳에다가 두고 가셨더라고요

저는 그곳에 쓰레기를 버린지 몰랐구요.

그래서 치우질 못했어요..

그래서 사장님이 나무라시더라고요.

사장님도 그 쓰레기 봉지를 제가 거기다 놔둔줄 아세요 원래는 책상 자리에 있어야 하는 봉지인데 거기 있으니까 제가 옮겨 놓고 까먹고 안치우고 갔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조금 억울했어요.

그래도 그냥 네 네 죄송합니다. 만 말했어요.

제가 "아 그건 ~~때문이에요" 라고 해명이라도 했어야 했나요? 

아니면 닥치고 죄송합니다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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