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전 의원은 “맹렬한 ‘내부총질’뿐만 아니었다. 격앙하는 문빠에 대항하는 이른바 ‘이재명 지지자들’의 전투력도 참 대단했다. 김&준,이&형, 최%희, 표%원—등등 꽤 많네요”라며 “그 들판에 있는 방송이니 정치 쪽에 몸담은 이들, 이해관계에 갈려서 화려한 일전을 펼쳤다”고 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은 작전세력의 음모다’ 혹은 ‘우파들이 장난치고 있는 것이다’(한국당이 그럴 능력이라도 있나요?ㅠㅠ) 라면서 들끓고 몰아치고 벼랑 끝 내몰기를 했다”며 “즉 노빠+문빠 vs 이재명빠의 질펀한 싸움이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