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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7825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명경전코란★
추천 : 12
조회수 : 2778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8/11/22 17:26:35
마트 장 보고나서 오줌이 너무 마려워서 화장실을 갔어여
나의 크고 알흠다운 흑염룡의 봉인을 해제하고
브레스를 쏘고 있었지요
그 때 한 3살이 될까 말까한 애기가 자기 아빠를 부르면서
“아빠~ 파디~~ 파뤼이이~~”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소리일까? 하고 봤더니 애기 아빠가 익숙한 듯
애기 바지를 내리고 양쪽 발을 딱 하고 잡고
예비군 20년차 같은 포스로 엉덩이를 어깨에 견착하더니
변기에 있는 파리모양의 스티커를 향해 애기 꼬츄를 조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막 애기 오줌줄기가 약하니까
“후두루 츕츕츕, 투다다다다!!” 하는 효과음을 내고
파리를 맞추기 위해 애를 공중에서 이리저리 흔들고 ㅋㅋㅋㅋㅋ
혼신의 힘을 다 했음 ㅋㅋㅋㅋㅋㅋㅋ
쉬야를 다 한 애기는 파리 안맞았다고 찡찡거리고
아빠는 아빠가 맞췃다고 다음에 또 맞추지고 애를 달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귘ㅋㅋㅋㅋㅋㅋㅋㅋ
못맞추고, 총알도 떨어진 시무룩한 애기를 데리고 이빠는 나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브레스 쏜 변기에는 금이 좀 간것 같음 ㅇㅇ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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