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재능이 있었던걸 지금은 벌써 잊어버린건 나보다 훨씬 더 뛰어난 사람이 있었거든 옛날부터 알고있었어 날 위한 세상이 아니란거 문제없겠지,나 한명쯤 자고 있었다 해도 생활은 무척 평범합니다.평범해도 나름 곤란하답니다 별의 한구석에서 어떻게든 지내고 있지요 성원같은건 전무합니다.각광따위 더욱 그렇죠 촉망받는 인재가 아니랍니다 입술에서 흘러넘친 라라라 아주 조금 대기를 흔든 라라라 너무나 작은 목소리 단 한사람만이 들은 노래 라라라 소중한 꿈이 있었단 걸 이제는 그만 잊어버리고 싶은건 그 꿈이 이뤄져봤자 돈이 안 되기 때문이지 뼈저리게 알고있었어 나만을 위한 당신이 아니란거 문제없겠지,나 한사람쯤 사라진다해도 팬이었던 뮤지션,신보는 시간때울때 듣지 유명해지고 나니 이젠 그냥 그래 네네,모든게 허영이었죠 이런걸 믿었었다니 죽고싶어져, 그냥 죽고"싶다"는 것 뿐이지만 그 목에서 흘러나온 라라라 아주 약간 온도를 높인 라라라 아주 가까운 거리, 그 귀를 향해 헤엄쳐가는 노래 라라라 옆사람은 멋있고 장래 유명한 엘리트 그런 놈이 말야,조금만 더 힘내래 게을러 보였나보지? 그런 말 들으면 수긍할줄 알았어? 정말 죽고 싶어져 제대로 살고 싶다구 이세상을 위한 내가 아냐,남을 위한 내가 아냐 재능이 있었다는 사실, 소중한 꿈이 있었다는 사실 우리는 모두 알고 있었어,자신만을 위해 불러졌던 노래같은건 없단걸 이제 문데없겠지 입술에서 흘러넘친 라라라 그 목에서 넘쳐나온 라라라 너무도 사랑스러운 거리, 그 귀만을 향한 노래 라라라 내가 노래하는 나만을 위한 라라라 네가 노래하는 너만을 위한 라라라 언젠가 큰 목소리로 단 한사람만을 위한 노래 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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