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몰이, 궤짝런, 아귀런, 쉬스런, 여제런
많은 앵벌 방법들이 있었고, 또 많은 방법들이 사라졌네요.
근데, 어디까지나 디아블로의 재미는 핵 앤 슬래쉬로
난 죠낸 강하다! 덤벼라 이 악마녀석아! 하면서
휩쓸로 다니는 재미라 생각하는데
어째, 요즘은 Run, Run, Run~
블쟈측에서 사냥좀 하라고 균열버프도 하고
하지만 여전히 유저들의 핫 사냥터는 아귀Run~
쥐몰이는 한번도 못 해봤고,
궤짝런은 안해봤고,
쉬스런도 안해봤고,
여제런도 안해봤고,
아귀런만 총 24시간정도 해본거 같네요.
잘 나올떈 잘 나오더라구요.
시간당 14개 까지 찍었으니까
근데 뭐,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그래서 아귀런은 지인들이 가자고 할때 아니면 이제 안가게 되는듯
물론, 앵벌이를 통해 빠르게 템 파밍을 완료하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필드에서 약한 나의 캐릭터를 보면서
악마사냥을 해 가면서 점점 강해지는 모습과, 맞춰지는 템을 보는게
더 뿌듯한듯
개인적으론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