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다, 서브 모니터가 블랙스크린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1차 AS에서 인버터 문제인것 같다는 진단을 받아 부품을 교체했습니다.
집으로 가져와서 설치해본 결과 블랙스크린 현상이 더 심해져, 2차 AS를 받으러 갔더니 액정불량인것 같다고 합니다.
액정 교체비용이 신제품 교체 비용과 비슷해 폐기 처분 맡기고 나왔습니다.
굳이 듀얼을 써야되나 한참 고민하다, 눈과 손에 익어버린 감각을 탓하며 같은 크기의 모니터를 구입하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전 쇼핑에 익숙하지 못한 남자 사람이라, 현재 사용하는 동일 브랜드 모니터 대리점에서 "이거 주세요~" 해서 구매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이것저것 뜯고 설치하니, 기존 모니터 24인치.. 새로 구입한 제품 23인치..
같은 크기로 구매하자는 원래 목적도 달성못하고, 오프라인 매장이라 온라인보다 조금 비싸게 구매했는데..
참 바보같은 하루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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