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병신백일장] 안녕하십니까? 박근혜입니다.
게시물ID : readers_146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만점돌파
추천 : 11
조회수 : 384회
댓글수 : 41개
등록시간 : 2014/08/12 01:15:28
옵션
  • 본인삭제금지
Q : 책은 무엇이다?
A : 뭐랄까..? 책은 나의 미래의 희망지표다.
A : 책은 미로다.
A : 책은 내 삶의 이유이다.
A : 책은 내 인생의 야식이다.

무한도전 : 정총무가 쏜다. 中 멤버들의 이야기


--------------------------------------------------------------

병신백일장 1회 이명박 대통령이 쓴 글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45153&s_no=145153&kind=bestofbest_sort&page=1&o_table=readers



오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근혜입니다.

저번 병신백일장 1회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나와 한 말씀을 해주셨는데
저 또한 글을 쓰기 위해 7시간을 투자하여 이렇게 글을 씁니다.


#1.
지난주에 명량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전란중 어머니를 여의시고 바쁘게 전쟁을 준비하는 이순신 장군을 보고 제 일기속 한 구절이 떠오르네요

바쁜 벌꿀은 슬퍼할 시간도 없다.


#2.
병신백일장 1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저를 심하게 비하하시더군요
아니 무슨 일본태생인 일본인주제에 대통령을 하다니 이게 말이나 됩니까?
대한민국 대통령은 당연히 대한민국 국민이 해야하는거죠




제가 방금 뭐라고 그랬습니까?


#3.
제가 병신왕이 된다면 한페이지에 한개 이상씩 책게시판에서 베오베를 보내겠습니다.
보는사람이 많이 없는데 어떡해 베오베를 보내냐구요??

그러니까 제가 병신왕 하겠다는거 아니겠습니까?


#4.
사실 이 글은 모두 제가 생각해서 쓴게 아닙니다.
그냥 병신백일장 나간다고 하니까 아랫사람들이 다 적어주던데요?

아 물론 물만큼은 제가 챙겨 마십니다.
남에게 폐 안끼치겠다는 이 심성 ㅎㅎ
이럴땐 아무도 저를 말릴 수 없습니다.


#5.
이제 수첩에 적은것도 다 끝이 났네요.


--------------------------------------------------------------




우리는 세월호를 잊지 않았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