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1주일째
엄청 마음 아프고 진짜 힘들고 일하다가 갑자기 막 울고
그렇게 지냈는데,
갑자기 아무것도 안하고 잘지내는 그자식땜에 내가 이렇게 아프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끝난 사이고 어차피 바닥 친 사이라면
딴 사람 만나고 이제는 갈길 가면 되는건데 말이에요
[이렇게 말해놓고 밤엔 또 울겠죠...또르르]
그렇지만 이젠 내 갈길 가려구요.
나 놓친거 안그래도 후회할테지만 더 후회하게 살도빼고 공부도 하고 그래서 더 앞서 나가 있을거에요
내가 왜 저런 애 놓쳤지 싶을정도로 이뻐질거고 치마도 막 입고다닐거임
넌 그렇게 혼자 늙어죽어라 임마
나같은 여자 못만난다 연애고자나되라.
평생 혼자살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