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일 정도 사귄 커플입니다. 나이는 20대 초반이구요.
여자친구는 객관적으로 보면 예쁘다 예쁘다~ 하는 편이고 저는 그냥 평범하게 훈훈한 편입니다.
오늘 증명 사진 찍는다고 좀 꾸미고 사진 나올때까지 카페에서 기다리는데 2명이 번호를 물어봤다더군요.
이게... 남자친구로써 좋아해야 할 일인가요 싫어해야 할 일인가요? 참 미묘합니다 ㅠㅠ
이쁘다는 소리도 되지만... 반대로 막..나만 보고 싶은 소유욕(?) 같은게 들어서 왠지 기분 별로고...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