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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65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NiZ
추천 : 0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6/25 17:04:17
27살 남자입니다.
지금까지 연애는 3번정도 했구요. 다들 길게길게만났어요
어릴적부터 제가 소중하게 여기는건 아끼는 버릇이랄까 교육이 들어서 제가 먼저 고백했든 고백받든 감정적으로 제가 좋아하기 시작하면 굉장히 아껴줬어요
스킨십진도도 1개월 걸려 손잡고.. 키스는 빠른게 4개월정도 걸린듯.
여행가서 손잡고 잔적은 있어도 끝까지 가본적은 없어요
뭐 딱히 혼전순결이라거나 그런 신념이 있는건 아닌데 옆에 있던 그아이를 보면 막 심장 떨리고 그래서 조심스레 볼이나 머리쓰다듬기만 해도 좋더라구요
그래서 뭐 딱히 꼭 해야하는 마음보다는 서로 가까이 있는것만으로 만족했었죠
그런데 이게 1년쯤 지나면 삐걱거리기 시작하고 짧게는 1년 2개월쯤에 여자애가 바람이 나면서 헤어졌어요
한명은 좋은 사람만나라고 떠났지만, 둘은...
왜 사랑하고 아껴주면 결혼까지 못가는걸까요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합은 그사람을 책임질수있을때 하고싶은거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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