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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자취인을 위한 묵사발!
게시물ID : cook_1465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RANJA
추천 : 6
조회수 : 144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4/10 13: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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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사발(묵국수)와 도토리묵무침 만들었어요.

도토리묵은 가난한 자취생에게 싸고 구하기 쉽고 요리하기 쉬운 황금같은 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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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토리묵국수에 냉면 육수 같은 걸 끼얹나...?.jpg


육수는 말 그대로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천 원짜리 냉면육수예요.

저는 동치미맛 육수를 샀습니당.

육수는 미리 냉동실에 살짝 얼려주는 센-스


*뜨끈하게 먹고 싶다면 멸치다시육수 만들어서 국간장 or 국시장국 or 메밀소바장국 넣어도 좋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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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국수는

마트나 시장에서 묵을 사다가 한번 데쳐 준 뒤 사각기둥 모양으로 길게 썰어 준비하고,

소면을 적당히 삶아 그릇에 깐 후

그 위에 묵, 송송 썬 김치, 살짝 데친 버섯, 상추, 깻잎, 오이, 쪽파, 청양고추, 김, 깨 등

대충 집에 있는 재료들 올리고 냉면육수만 부어주면 완성입니다.

(하나도 없으면 김치만 넣어도 맛있어여)

소면 대신 밥을 깔면 묵밥이 되고,

소면도 밥도 없으면 그냥 묵만 넣어서 묵사발 만들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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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무침은 

썰어놓은 묵에

양념장(진간장 2숟갈, 고춧가루 1/2~1숟갈, 설탕 1/2숟갈, 참기름 1/2숟갈)을

올리거나 섞거나 하면 완성됩니다.

상추나 깻잎, 오이 등을 송송 썰어 곁들여 먹음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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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맛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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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를 넣어서 결코 양이 부족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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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도 후루룰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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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만드는 데 10분 흡입하는 데 5분 초간단 묵사발과 묵무침이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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