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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10월 출산예정 예비엄마예요... 남자분들 생각이 듣고 싶어서요
게시물ID : gomin_14656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lva
추천 : 47
조회수 : 9218회
댓글수 : 587개
등록시간 : 2015/06/25 21:32:55
안녕하세요
육아게에 쓰려고 했는데 익명도 안되고 남부끄러운 질문이라서 고민게에 올립니다
10월에 아이 출산 예정이예요
첫 아이라서 그런지 모든게 조심스럽고
건강하게 얼른 만나보고 싶고
매일매일 긴장되면서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어요.
크게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당연히 자연분만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구요
그런데 어제 밤에 남편이 제왕절개 이야기를 꺼내더라구요
자연분만하다가 엄마도 아기도 위험해지면 어떡하냐 너무 무섭다 로 운을 떼고
요즘 제왕절개 해도 기술이 좋아져서 금방 낫는다느니... 후유증도 심하지 않다느니...
이상한 말을 굉장히 횡설수설 하면서 자꾸 제왕절개 하라는 식으로 말을 돌리는데 조금 짜증이 나더라구요
나도 자연분만 위험성에 대해서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진짜 피치못할 사정 있지 않는 이상엔 자연분만 하고싶고 
아직 있지도 않은 일을 그렇게 벌써부터 걱정하는건 아닌것같다고
자연분만 하겠다고 예전부터 말할땐 아무소리도 없다가 왜 이제와서 그런소릴 하는거냐고 대체 뭔생각이냐고 다그치니까
자연분만을 하고 나면 잠자리 같이 할때 예전같지 않다는 소릴 어디서 들었나봐요
자긴 그게 싫다고 제왕절개 하면 안되냐고 징징대는데 ;;
너무 어이가없어서 말문이 막혔어요 화가나서 이불 박차고 일어나서 다른방에서 잤는데...
남편은 계속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남자는 다 그런생각 한다고 말합니다
진짜 너무 화가납니다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남사스럽고
친정에 하소연할 문제는 더더욱 아니라고 생각해서 여기에 올려요. 남자분들 생각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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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5 21:35:28추천 848/5
어우 나도 남잔데 진짜 저질 ㅡㅡ;
댓글 0개 ▲
2015-06-25 21:36:55추천 667
아..이건 진짜.... 한대 패줘요..
댓글 0개 ▲
2015-06-25 21:36:58추천 588
나도남자인데....비호감....
댓글 0개 ▲
[본인삭제]음란마곰
2015-06-25 21:38:26추천 564
댓글 0개 ▲
익명YmZmY
2015-06-25 21:39:23추천 396/8
으아 진짜 나도 남자인데 아주 열불이나네...  그런이야기는 어디서 듣고 오는건지....
댓글 0개 ▲
익명ZmNnZ
2015-06-25 21:39:24추천 545/3
제왕절개가 진짜 후유증도 크고 일주일간은 잘 움직이지도 못한다고 들었는데.... 남편분 욕먹도 싸네요 아오..ㅡㅡ
댓글 0개 ▲
2015-06-25 21:39:37추천 406/12
미친놈이네요;
댓글 0개 ▲
익명ZWVhZ
2015-06-25 21:39:49추천 318
패주세요 제발
댓글 0개 ▲
익명ZmFlZ
2015-06-25 21:41:32추천 450/3
그런이유로 제왕절개라니 오마이갓
댓글 0개 ▲
2015-06-25 21:41:52추천 650/4
전혀 의학적으로다가 근거없는 이야기입니다.

설령 남편분 걱정처럼 배와 골반, 자궁과 질 근육이 늘어나더라도 자연분만은 말 그대로 자연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원상복구가 훨씬 빠릅니다.
입원 기간도 자연분만은 3일이면 걸어서 퇴원입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ZmZrb
2015-06-25 21:42:23추천 335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ZWVja
2015-06-25 21:43:17추천 340
댓글 0개 ▲
2015-06-25 21:45:47추천 230
어디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듣고 와서...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댓글 0개 ▲
익명Z2dpb
2015-06-25 21:48:36추천 195
탯줄이 목에 감겨서 혹시 모르니 위험해지면 제왕수술하자고 이야기는 해봤는데... 그거땜시 수술시켜야한다는 생각 조차 없었네요..
댓글 0개 ▲
2015-06-25 21:54:55추천 220
자연분만이 좋아요

아오 남편 명치 때려주세요
댓글 0개 ▲
익명aGlva
2015-06-25 21:55:36추천 314
곧죽어도 본인은 잘못이 없다며 배째라식으로 나오고 있는데 어쩌면좋죠...
꼴도보기 싫고 나가고싶은데 이런문제로 친정에 가기도 좀 그렇고...
댓글 0개 ▲
2015-06-25 22:00:37추천 363
꼭 자연분만 하시고 맘에 안들면 하지말자고 하세요.
댓글 0개 ▲
2015-06-25 22:00:52추천 174
님 꼭 건강하게 자연분만 하길 기도하겠습니두.
댓글 0개 ▲
익명aGpwa
2015-06-25 22:06:35추천 358
경험상 차이가 없던데요.
둘째까지 자연분만...그것도 진통 후 1.5 시간만에...
아직도 여전히 주 3회는 관계를 가지는데 다른게 뭔지 모르겠음 -_-;
댓글 0개 ▲
익명Y2hpZ
2015-06-25 22:24:50추천 242
와 미친새끼 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죄송해요 근데 진짜 미친거같아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물망초풀꽃
2015-06-25 22:24:59추천 163
댓글 0개 ▲
익명aWJna
2015-06-25 22:25:58추천 344/41
저 지금 너무 충격이네요. 자기 애 온몸이 망가져가며 낳아주는 아내한테 지금 그게 할 소리래요...? 우선 제가 위로드려요. 남편분 확실히 실수하신 거에요.
댓글 0개 ▲
2015-06-25 22:28:17추천 933
부인이 자연분만의 산고가 걱정되어 그러는 게 아니라 잠자리, 그것도 본인 감흥 때문에 그런다니 기가 차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aWFoa
2015-06-25 22:33:52추천 2
댓글 0개 ▲
익명cHBqZ
2015-06-25 23:13:36추천 79/216
하하.. 남편이 뭘 모르는 사람이네요.
자연분만이 더 좋습니다. 남자 여자 그리고 태어나는 아기까지

부부관계문제니 왜 남자 여자가 좋은지 설명하자면
자연분만시 질을 통과하면서 한계까지 늘어나는데
이게 근육의 이완 수축되는거라  오르가즘을 못느끼는 여자도
자연분만후 오르가즘을 느끼게 되고
이완 수축이 되어 남자도 느끼는게 달라집니다.

여자의 오르가즘은 종류도 몆가지 됩니다.
크리토리스 오르가즘
G스팟 오르가즘
질 오르가즘

질오르가즘은 크리토리스 오르가즘보다 더 큰 쾌락이며 (오르가즘시 우는 여자 대부분이 질오르가즘)
이때 남자도 질의 수축과 이완으로 큰쾌락을 느낌니다.

분만하시고 케겔운동 꾸준히 하시면 보다 쉽게 도달하실수 잇습니다.

여자를 아는 사람들은 자연분만한 분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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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GZmZ
2015-06-25 23:27:13추천 141
그것 때문에 제왕절개를 하라고 해요? 자연분만이 힘든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이 제왕절개를 해야겠지만 말이 쉽지 자궁까지 째서 애기를 꺼내는 건데 만약에라도 나중에 후유증 생기면 어떻게 하려고 그런 무책임한 말을 한대요. 남편분이 제왕절개에 대해서 잘 모르고 단순히 쉽게 생각해서 한 말 아닌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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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5 23:39:19추천 25
와;;;;;;
댓글 0개 ▲
익명cHBrZ
2015-06-25 23:40:07추천 206/11
11
http://khnews.kheraldm.com/view.php?ud=20141008000940&md=20141011004524_BL&kr=1

이거 읽어보시긴
자연분만 한다고 해서 꼭 삽입으로 오르가즘 느낄수 있게 되는것 아닙니다.
본인이 진리인양 어처구니없는 말씀 하셔서 보다가 댓글다네요 ㅡㅡ
엄연히 말하자면 질 오르가즘같은건 없고요, 삽입으로 오르가즘에 이른다 해도 꼭 운다거나 클리토리스로 인해 오르가즘에 이르는 것보다 쾌감이 엄청난 것도 아닙니다.
아무 애무 없이 삽입만으로는 오르가즘 이르기 힘들구요, 거의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라 보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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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2Jpa
2015-06-26 01:15:55추천 235
진짜 충격이다,,,그것때문에 배를 가르라니,,,와,,,,와,,,,,
시바 뭔 말이 안나온다
더 충격적인건 자기가 뭘 잘못 했는지도 모른다는거,,,
아 자려다 기분 존나 더러워진다
와,,진짜 위로해 드리고 싶은데요
이게 무슨 말도 안나오게 화만 나네요 하아,,진짜 내가 작성자분이면 결혼 무르고 싶을듯,,아니 이게 뭐람
진짜 죄송한데요 작성자분 남편분 앞에 계시면 쌍욕 엄청 해드리고 싶네요
댓글 0개 ▲
익명ZmZnb
2015-06-26 04:49:39추천 561
아.. 뇌가 꼬추에 달린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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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5-06-26 09:29:08추천 66
무시하세요. 철이 없네 철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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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YmRiZ
2015-06-26 09:30:05추천 283
정떨어지게 하는 방법도 가지가지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bGxrb
2015-06-26 09:30:20추천 1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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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30:50추천 221
성관계가아닌 와이프와 애기의 위험성때문에

제왕절개는 찬성하는데..

남편이 제왕절개유도하는이유가 성관계때문??

정신나간듯..말을 함부로 내뱉는스탈인가ㅎ
댓글 0개 ▲
[본인삭제]갓난애방♡♡
2015-06-26 09:30:53추천 143
댓글 0개 ▲
2015-06-26 09:31:22추천 24
...흐얼..??
댓글 0개 ▲
2015-06-26 09:31:33추천 222
남자입니다. 듣도 보도 못한 소리를 엄청 자연스럽게 뱉었네요

출산 = 태어날 애기 걱정 & 출산에 고생할 와이프 걱정이 보통이지

무슨 그 뒤에 관계 문제를.. 정신머리가 없어도 한참 없네요
댓글 0개 ▲
익명ZmltZ
2015-06-26 09:31:45추천 268
1
성만족도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개인에 따라서 그걸 중요시 여길수도 있죠
그런데 아내 건강보다 성만족도를 더 우선시하는거면...
동네 똥개도 지 마누라 아프면 눈치봅니더..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ZmVpZ
2015-06-26 09:32:38추천 105
댓글 0개 ▲
2015-06-26 09:32:57추천 48
이제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될 사람이 그런 언행을 했다는게 말이안되네요
결혼은 먼 이야기 같지만 같이 고생하고 같이 겪어나가야할 생활인데
이기적인 생각하신거같네요 남편분이 어머니 되시는 작성자분이 힘이 드시겠어요..
잘 풀려서 순산하시길 바랄게요
댓글 0개 ▲
익명amRsc
2015-06-26 09:33:21추천 198/6
남자들은 다 그런게 아니라 님 남편만 그러는거에요..

이거무슨 아내를 원하는건지 섹스를 원하는건지 참..........
댓글 0개 ▲
2015-06-26 09:33:32추천 117/23
죄송한 말씀이지만 남편이 개쓰레기네요. 아내를 보는 시각이 딱 그정도라는 얘긴데...
지금도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거나 이후에 그럴 확률이 높을거 같네요.
변명이야 뭐 아내와의 잠자리가 만족스럽지않다 라는거겠고
댓글 0개 ▲
2015-06-26 09:33:36추천 32
저도 출산예정맘이에요.. 저도 자연분만 하고싶어서 글 읽으면서
아.. 남편분 생각은 자연분만이 위험하니까 걱정되는구나했는데 그게 아니였네요;; ㄷㄷㄷㄷㄷㄷ
다른 이유였다니;;
댓글 0개 ▲
익명ZGJka
2015-06-26 09:33:36추천 242
원래 이런거 익명으로 안쓰는데 쓸게요.
남편 욕부터 하구요. 이런 빌어먹을 남편놈아!

저희 와이프 자연출산 했구요,  이제 아기 25개월 되었는데요, 일단 부부관계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더 좋으면 좋았지 나쁜거 없어요.

그리고 제왕절개가 뭔지나 알고 말하는지 물어봐 주세요.
저도 처음에 병원 가서 설명 듣다가 그렇게 까지 하는거임? 했다니까요.
배부터해서 자궁까지 갈라서 아이 꺼내고 다시 봉합하는 거에요.

남자인 저는 그냥 배 조금 자르는거 아님? 이렇게 생각했는데 멍청하게도 생각해 보니 아기가 자궁안에 있으니
당연히 거기까지 다 째야하는 거구나...를 그때 깨달은 거지요.
그런 일을 와이프한테 하라고 시킨다구요?
그것도 문제가 있어서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잠자리 때문에?
헐...말이 안나오네요.

남편한테 니 그말 때문에 있던 정도 떨어져서 잠자리고 뭐고 할 생각이 안든다고
얘기해 주세요. 그리고 사람 몸 가지고 그렇게 함부로 말하는거 아니라고.
본인 수술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아이를 가진 와이프한테 그런식으로 말하는거
진짜 저질이네요.
댓글 0개 ▲
익명aGVpa
2015-06-26 09:33:48추천 70
그런 생각이 들수야있지만...ㅠㅠ반마디인 겆휴의 기분이 그리 소중허더냐ㅠㅠㅠㅠ
댓글 0개 ▲
2015-06-26 09:34:15추천 44
미쳤네요남편이
댓글 0개 ▲
2015-06-26 09:34:30추천 190
와이프가 골반이 작아 애 둘다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아직도 수술부위 아파합니다.

자연분만이 엄마 한테도 좋고 아빠한테도 좋다고 생각하네요
댓글 0개 ▲
ahs
2015-06-26 09:34:47추천 61
위험하니까 제왕절개는 그럴 수도 있어요. 제 숙모님도 제왕절개하셨죠.
그런데 나중에 성행위를 걱정해서 제왕절개? 미친놈이군요.
댓글 0개 ▲
익명YmJkb
2015-06-26 09:34:55추천 203
1 당연히 문제죠.. 사랑해서 결혼한 부인 아니에요? 성적인 쾌락으로 결혼한거냐구요;;;
똥싸다가 잘 안나오면 항문 느슨해질깝봐 개복수술로 똥꺼낼 냥반이네...
작성자를 가족이나 사람으로 봤으면 저딴소릴 어떻게 꺼내요.. 건강이 최우선이지
지 쾌락 위주로만 생각하는게 진짜 이기적이고 저급한거죠
댓글 0개 ▲
2015-06-26 09:35:04추천 35
자연분만이 산모와 아이 모두에게 좋습니다
남편분께서 확실치 않은 사실을 가지고 제왕절개를 유도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댓글 0개 ▲
2015-06-26 09:35:27추천 71/9
앞으로 남편 분 신뢰하며 태어날 아기 잘 키우며 살아가실수 있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저라면 출산 앞두고 그딴 말 들으면 바로 병원가서 애 꺼내주고 이혼할거 같네요. 나를 성기 취급하는 사람이랑 어떻게 사나요.
댓글 0개 ▲
2015-06-26 09:35:28추천 17/2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ㅋㅋ 남편분 귀여우십니다. 저는 그런생각 안해봤는데, 그런 걱정(?)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말 남자도 마누라 애놓기 전에는 정말 복잡하죠. 인생도 변하고 책임감도 변하고 마누라도(?) 변하고

ㅋㅋ 잘 이야기하세요. 남자는 역시 늙어죽을 때까지 애네 애야..
댓글 0개 ▲
2015-06-26 09:35:29추천 288/8
제가 님이였다면
같이 못살것같아요...
댓글 0개 ▲
2015-06-26 09:35:29추천 433
이정도면 친정갈일같은데요 . . .
정리하면. 성관계시 이상이생길수도있으니까. 니배를 째자
이거잖아요 ㄷㄷㄷㄷ
댓글 0개 ▲
2015-06-26 09:35:47추천 211
자신의 성적만족도를 위해 아내에게 칼을 댄다는건 제 상식으론 생각하기 어렵네요.
댓글 0개 ▲
익명YmJkb
2015-06-26 09:36:09추천 7
익명75766 님에게 다는 댓글입니다. 많이 밀려났네요 ㅈㅅ
댓글 0개 ▲
2015-06-26 09:36:16추천 51
남편이 자연분만을 만류하다니 당최 이해가 가질 않네요
분만 후 회복에도 자연분만이 산모에게 훨씬 좋고
아이도 자연스럽게 나오는게 훨 더 좋은데 말입니다.

과격한 댓글 같지만 정말 남편분이 뭔가를 잘못 알고 계시는거 같네요
댓글 0개 ▲
2015-06-26 09:36:17추천 66
자연분만 하세요. 제왕절개는 자연분만이 힘들 때 하는 겁니다...
아이에게도 자연분만이 좋아요..
3일과 1주일 회복기간의 차이도 있고요..
남편 분 참.. 남의편이라는 말이 실감 나네요.
댓글 0개 ▲
익명ampma
2015-06-26 09:36:51추천 6
남편이 지맘 편하자고 다른사람 좋게 만들려는거네요
댓글 0개 ▲
2015-06-26 09:37:07추천 157
미친...섹스때문에 제왕절개라니
상상도 못해봤네요
댓글 0개 ▲
2015-06-26 09:37:45추천 99
진심 노어이 잠자리를 위해서 아내가 배를 가르는 대수술을 하게 만드는게 정상적인 사고냐 인간아..
댓글 0개 ▲
2015-06-26 09:38:30추천 138
아...애기 아빠로써..
같은 남자로써..진짜 창피하다..
저딴 생각하는 인간이 애기아빠가 된다니...
댓글 0개 ▲
[본인삭제]오덕놉십덕임
2015-06-26 09:40:06추천 21
댓글 0개 ▲
2015-06-26 09:40:32추천 74
우리와이프는 우리 아들이 거꾸로 있어서 불가피 하게 수술했는데.. 옆에서 지켜보면서도 괴롭더군요... 남편분.. 이기적이시네... 내 동생 같았으면 줘 팼을겁니다

산모나 아이에게 가장 좋은건 자연분만입니디
댓글 0개 ▲
2015-06-26 09:40:39추천 211
2돌 된 아이 아빠입니다.
남편분께 남초사이트 가서 똑같은 글 올려보라고 하세요 무슨욕을 먹나
이건 편들어주고 말고 할것도 없이 객관적으로 남편분 잘못한겁니다
장담하건데 남초사이트에서도 욕 바가지로 먹을겁니다 단 ㅇㅂ 제외
댓글 0개 ▲
2015-06-26 09:40:58추천 18
자연분만하고 1년째입니다. 전혀 문제 없습니다. ㄷㄷㄷㄷㄷㄷ
댓글 0개 ▲
익명YWRjZ
2015-06-26 09:41:12추천 65
6개월된 아이의 아빠입니다.

헐 뭐 이런 개똥같은생각을;;

제왕절개에 비해 자연분만이 아기나 산모에게 얼마나 좋은데 저런이유로 허허;;

남의 남편이라 욕하긴 뭣하지만 제 친구였으면 때려줬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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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Y2dmY
2015-06-26 09:41:35추천 82
헐...부부관계시 쾌감 때문에 부인분 몸에 칼을 대는 것도 개의치 않겠다고요????;;;;;;;;
너무 쇼킹한 발상이라 뭐라 할 말이 안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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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41:40추천 183
저도 남자지만 잘 모르겠던데요.
둘째까지 자연분만 했습니다.
다큐멘터리에서 봤는데, 자연분만시 아기가 산도를 통과하면서 엄마에게 좋은 세균들을 물려받는답니다.
세균샤워라고 표현하던데, 이게 왜 중요하냐면 아기가 처음으로 받아들이는 세균들이 몸속에 자리잡으면 다른 외부세균들이 잘 들어오지 못한답니다.
엄마로부터 물려받은 좋은세균들이 자리잡아 다른 나쁜균들이 못들어오게되어 면역력이 생기는 원리라네요.
둘째까지 자연분만하면서 느낀거지만, 인위적이지않은  술리대로 하는것이 젤 좋더라구요.
회복도 엄청 빨라서 분만한 당일 걸어다닐수 있습니다.
남편분께 아기를위해 자연분만하자고 얘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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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42:51추천 10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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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비쌈
2015-06-26 09:42:58추천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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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43:35추천 11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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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43:39추천 69
대박... 세상은 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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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43:51추천 116
친정 갈 사유 충분하고 넘치는 것 같습니다.... 하....?!
제왕절개가 말이 쉽지 오로의 양이 적다 이거 말고는 자연분만보다  좋은 것 없어요. 생살을 찢는 건데...남편분 정신차리세요. 성관계때문에 제왕절개 하면 안되냐는 말 평생 아내에게 상처를 남겨주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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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YmJiZ
2015-06-26 09:44:20추천 17
자연분만 하셔요. 산모몸에는 자연분만이 훨씬 좋아요. 자녀 계획이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자녀다 출산후 이쁜이 수술이나 질필러라는 시술도 있으니 정 소원하다 싶으면

그런것을 하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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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넙ㅊ
2015-06-26 09:44:28추천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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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mVpZ
2015-06-26 09:44:39추천 409
나중에 바람피면서 '니가 자연분만해서 이렇게 된거 아냐!!' 라고 큰소리 칠 양반일세..??

미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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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45:02추천 21
제가 생각하기에도 남편분이 잘못하셨네요. 의학적으로 근거도 없을 뿐더러, 자연분만의 이런저런 이점을 두고 고작 본인의 감흥 때문에 제왕절개로 전환하자고 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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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YmJiY
2015-06-26 09:45:12추천 94
저와 남편은 자연분만의 엄청난 장점들 때문에 유도분만 36시간 진통 견디고 자연분만 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울면서 수술해달라고 주위에 빌었는데 남편이 옆에서 격려해주고 도와줘서 무사히 자연분만 했어요 출산후 몇시간만에 걸을수 있게되고 바로 맛난거 먹고 회복도 빨랐습니다 물론 부부관계는 전보다 더 좋아졌어요 저와 남편 모두 만족합니다
남의 남편 욕하기 뭐하지만 참 철없고 멍청하네요 지금 누구보다도 응원해줘야 할 사람이 누군데 저런 어처구니없는 풍문듣고 하는 꼬락서니가 앞으로 육아에서 할 행동도 눈앞에 선하네요 지금 바로 잡지 않으면 육아시에도 온갖 잡소리 듣고 자기 편한논리 펼치며 회피할것 같아요 지금 태도 반드시 바로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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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익명ZGRlY
2015-06-26 09:45:14추천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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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45:33추천 59
설마... 뻥이겠지....
세상에 저런 머저리같은 말을 하는 자식이 있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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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45:39추천 145
임신한 와이프에게 더 좋은 성관계를 위해서
제왕절개하라고 한다구요???
진짜 노이해네
그 인간 데리고 산부인과 가서 의사께 똑같은 얘기해보세요
뭐라고 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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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45:49추천 55
남자라고 다 그런생각 안 한다고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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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45:54추천 13
아 진짜....
남편 분이라니 뭐라고 말할 수도 없네요
아기와 아내 보다도 성적욕구가 우선이라니...참....
그래도 남편이니...댓글 내용대로 잘 설득하세요....평강공주가 되시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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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46:09추천 46
제왕절개 흉터가 얼마나 크게 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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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마스터피스
2015-06-26 09:46:31추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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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47:08추천 49
임산부인 내 아내가 걱정되서
제발 건강하게만 출산하기를 바랄거 같은데
도대체 저 남편분 상태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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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GhoZ
2015-06-26 09:47:09추천 34
ㅁㅊㄴ이네요... 자기 아이 임신하고 있는 여자한테 할 말임???
같은 남자인 제가 다 쪽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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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구차니
2015-06-26 09:47:40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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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47:49추천 62
대체 생각을 하고 말을 뱉는건지 참 어이가 없네요.
입덧하느라 먹을것도 못먹고 배가 불러오면서 허리도 작살나고 피부 터지고 잠잘때 끙끙거리던 거 생각하면 다시 임신시키는거 자체가 정말 미안하다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일듯 한데요...
말 한마디로 사람을 재단하는건 안되지만 지금 상황으로써는 지극히 이기적이고 치기어린 생각을 하고 있네요. 자기중심적이구요.
거기다 본인잘못이 없고 남자들은 다 그런생각 한번씩 한다는 걸로 보면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주변으로 문제를 전가하는 성격이네요.
어른은 신체가 자란다고 불리워지는게 아닙니다.
말을 뱉기 전에도 신중히 생각해야 하지만 서로간의 의견차이가 났을 때 또 그것이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만든 이유라면 본인의 잘못을 인지하고 사과할 수 있는, 그러한 생각이 자라야 비로소 어른인 것입니다.
지금은 출산에 국한되어 있지만 나중에 아이가 태어나고 키울 때 어떤 모습을 보일지 눈에 훤하네요.
아이 둘을 키울 각오를 하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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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49:47추천 13
.........아까징끼 바르면 감기 낫는다는 소리랑 뭐가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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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WlpZ
2015-06-26 09:50:01추천 36
자연분만 아이아빠입니다만 아이놓을땐 자연분만이 당연히 좋다고 해서 했는데 그이후 성관계시 이전과 비교하여 오히려 상승 했습니다.  그런대 제왕 절개의 이유가 참 어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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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50:17추천 15/3
기분 나쁘네요 ㅡㅡ
다른남자도 다 그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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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50:25추천 123

지랄하지 말라고 한마디 해주시겠어요??
반박으로 당신 성기나 키우라고 하세요 그럼 아무말도 못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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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51:40추천 37/182
뭐 비공되겠지만,

자연분만 노래를 하는군요. 윗 분들 보니까, 아주 난리 났네.

좋은 엄마, 좋은 아빠가 되는 가장 첫번째 방법은 집착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나는 자연분만을 못했어... 나는 실격이야. 나는 초유가 안나왔어... 나는 실격이야. 나는 우리 애에게 블루독을 못입혀... 나는 실격이야. 우리 애는 따른 애보다 발달이 느려... 나는 실격이야.

자연분만할 이유가 있으면 자연분만 하고, 제왕절개할 이유가 있으면 하는겁니다.
(물론 신랑의 이유는 말같지 않은 이유지만, 세상 모든 이유는  (특히 그게 가족의 입에서 나온 이유라면) 일축해버릴 게재가 아닙니다. 그냥 들어보고 이런 저런 걱정을 나눠보면 되는거죠. 설득도 해보고요. 물론 말같지 않은 이유라는 것)

... 모유수유에 대한 환상을 버리시고, 자연분만에 대한 환상을 버리시고, 좋은 아이, 퍼펙트하게 만들겠다는 환상을 버리세요.

끗.

에베레스트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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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51:45추천 107
너무 이기적이네요.
또한 멍청하면서 이기적이네요.
남편한테 이 댓글 보여주세요.

당신은 지금 아내가 가장 좋은 생각만 하고 좋은 것만 봐야할 시기에 평생 가져갈 상처를 주었습니다.
자연분만이 위험하다고요? 제왕절개가 훨씬 위험합니다. 말그대로 배를 갈라 아기를 꺼내는 겁니다.
의료사고 확률도 있습니다. 제 지인분은 제왕절개하고 거즈 넣은채로 봉합해서 큰일 날뻔했구요.
금방 낫는다구요? 흉터는 평생가구요. 꾸준히 흉터약 발라줘도 아직도 가끔씩 너무 가려워서 힘들어합니다.
자연분만이 산모의 회복도 훨씬 빠르며 아이에게도 적절한 뇌자극이 되어 건강해집니다.
의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아무렇지 않게 말하기 전에 공부부터 하세요.
아이는 혼자 낳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산후조리와 육아를 위해 배워야 할거 많습니다.
첫아이이고, 아직 많이 모르는 아빠잖아요. 출산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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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51:46추천 33
미친 소리. 존나 ㅆ 할려고 결혼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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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52:22추천 31
미쳤네... 미쳤어...
에휴...
남편 분 사람만들어서 사실려면 고생 좀 하시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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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52:44추천 15/486
아니 관념에 차이인거죠...
욕하실필요까지 있나요...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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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2Vqa
2015-06-26 09:53:11추천 172
와 이건 진짜 그동안 함께했던 시간들을 다시 되돌아보게 만드는 역대급 말인듯..
임신중에 저런말 들으면 어떤 기분일지 상상도 안돼요
정말 경악스럽네요ㄷㄷ
우선은 마음 잘 추스리시고 순산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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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53:39추천 24
와.........소름이다...
옆에서 직접 들으신 작성자님은 어떠실까...와..
이건 아니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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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cHBoY
2015-06-26 09:54:33추천 141
아니....아이는 왜 만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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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GZsa
2015-06-26 09:54:56추천 49
둘 자연분만했고 애기낳기전 월 1~2회였는데 현재 주3회에서 주5회가량증가. 이는 남편의 요구로 증가... 물어봤는데 오히려 애낳고 느낌이 더 좋아진것같다고함
고로 제왕절개 요구하는  이유 다 뻘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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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55:10추천 69
와 소름.....공감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지네요.  무슨 아내가 자위도구도 아니고....자기 쾌락이 아내와 아이 건강보다 중요하단 소리 아닌가요?애낳고 평생 두번 다시 관계 못한다 이래도 저런소리 지껄이기 쉽지 않을건데 머리속에 그거밖에 없나봐요. 진짜 남편분이 말한대로 남자들이 다 그러면 무슨 짐승임?ㅋㅋㅋㅋㅋ다른 남자들이 들으면 얼마나 화나겠어요ㅋㅋㅋ올해 들어본 소리 중 최고 개소리네요. 메르스가 감기라는 소리도 이렇게 어처구니없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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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55:25추천 29/136
애기 아빠입니다. 익명으로 쓰지 않을게요. 꼭 읽어주세요.
저는 딸바보 아내바보 입니다. 출산부터 그리고 지금까지 정말 수많은 책들 50권이 넘는 책들과 인터넷 정보 그리고 의사 상담 주변 지인들까지 매일 고민하고 그렇게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다들 이야기 합니다. 책에서 자연분만이 좋다. 자연분만을 해야 아이와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아이에게 더 좋고 엄마가 더 애착을 가질 수 있다고
네 좋습니다. 그러한 영상또한 있습니다. 다큐도 있고 일본에서 보여주는 진정한 자연분만이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렇게 자연분만을 할 수 있는 병원 이 없습니다.
여러 책들과 정보를 통한 자연분만은 남편과 아내가 정말 어두운 방에서 엄마는 제일 편한 자세
응아 하는 자세라고 합니다. 위에서 아래로 낙차를 통한~ 그렇게 해야하고 또한!!!
아이를 출산이후 가슴에 한시간동안 품을 수 있어야 그게 자연 분만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할 수 있는 병원이 국내에는 없습니다.
제 정보기준 3년전에 강남에 한군대 있습니다.

그냥 제왕절개를 안한다고 그게 자연분만의 장점을 얻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

위 댓글들 잘 모르는 사람들이네요. 단편적인 지식만으로 자연분만이 좋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일반적인 산부인과에서는
자연분만해서 아기가 안나오면 위에서 간호사가 손으로 밀어버립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조.
그리고 회음부절개를 해요. 파열되지 않게 회복이 빠르다구요?
회음부 절개는 제왕절게 보다 휴유증이 더 어마 어마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나면 한번 안아보라고 한뒤 ~ 정말 1분 그냥 대려갑니다.
병원 입장에서는 빨리 빨리 다른일을 해야하고 또 자연분만을 산모들이 해야 정부 지원등 그런게 나옵니다.

자 그럼 회음부 절개도 안하고 산모와 아이가 안절 할 수 있는 병원을 알아보자
그러다 수중분만을 만나게 됩니다.
국내에서 최초로 강북에 하는 곳이 있습니다. (영업아닙니다.) 다행이 아까 말한 강남보다 싸고 원장님도 믿을 만했습니다.
모든 것을 준비하고 수중분만에 관한교육도 받고 ~

그러나 저희는 함께할 준비를 하였지만, 양수가 터져 급하게 재왕절게를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제왕절게 누가 안아프다고 합니까? 마취에서 깨어나는 아내를 보니 총맞은 병사마냥 아이도 못알아 본체 끙끙 되었습니다.
한 4시간 정도 되니 정신을 차리더군요.

그리고 시간이 조금 흘러 조리원에 갑니다. 댓글 분들 조리원에 가보셨나요?
누가 자연분만이 회복이 빠르답니까~
그건 정말 회음부 이상없이 풍풍 낳는 일부 사람들 입니다. 그렇지 않고 파열되거나 혹은 절개 한 사람들은
앉지도 걷지도 잘 못합니다.
오히려 제왕절개 한 산모들이 아이와 그리고 본인 휴식에 더 신경을 쓸수 가 있죠.

제가 참을 수 없는건 " 제왕절게보다 자연분만이 더 좋아요! 미친거 아님" 그러한 댓글입니다.

혹 그런 분들은 풍풍 아이를 낳았나보네요. 그러나 전 조리원에서도 요즘 제 주변에서도 거의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 친구중 한명은 정말 5분만에 풍 ~ 낳고  축하해 줘라 하며 전화한 녀석(?)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자연분만...... 하는건 정~ 말 어렵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좋은날 받아서 제왕절게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좋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난 자연분만을 해야겠다. 하시면
방안에서 가족분만을 해서 서서 분만을 할 수 있는 곳~ 간호사가 힘으로 누르지 않는 곳~
아이를 낳더라도 한시간 혹은 30분간 안고 어두운 곳에서 함께 아빠랑 있을 수 있는 곳을 찾으시면 추천합니다.

근데 그런곳.. 비쌉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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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cornell
2015-06-26 09:55:26추천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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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얼린젤리
2015-06-26 09:55:47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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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55:50추천 102
제왕절개도 수술이더군요 제아내는 첫째 8시간 진통하다가 결국 제왕절개 했지요 . 처음이라 나름 회복도 잘되고 했는데 흉터가 남아서 속상해하더군요

둘째도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수술후 저 와이프 잃는줄 알았습니다..

밤새 수술부위에서 출혈이 멈추지않아서 밤중에 의사선생님이 제아내 배를 압박해서 피를 빼더군요 제가 처치실에 들어갈수 없어 보지는 못했지만 밖에서 기다리는데 애간장이 타더군요

제왕절개 만만한 수술이 아닙니다 .. 남편분 잘설득 하셔서 건강한 출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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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56:10추천 8
자연 분만하면 산모에게 좋아요.
진통 시간이 적으면 그날 당장 일어나서 일상 생활까지도 문제 없습니다.  무조건 자연 분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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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57:43추천 105
몸에 칼대는거는 진짜 정말 필요할때 말고는 안하는게 좋아요
몸을 한번열면 수술한 부위로 장기가 몰리면서 엉겨붙게 됩니다. 수술 횟수가 많을 수록 더 그렇구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약으로 예를 들어서 말씀드릴께요.. 어떤약이든 이로운 효과만 있지 않습니다.
단지 그 약의 작용이 다른 마이너스 효과를 감안하고도 써야하기에 쓰는거에요
수술도 마찬가지입니다. 했을때 그사람의 병이나 고통이 없어지는 유일, 혹은 빠른 수단이기에 쓰는거지
진리고 아무런 증상이 남지 않아서 쓰는게 아니에요
단지 유흥을 위해서??? 정말 미친 소리입니다.

그리고 윗에 자연분만에 집착하지마라고 하는 분께 한말씀 드리면
머랍니까??? 작성자님이 자연분만에 집착해서 이러는거로 보이세요???
당연하게 태아의 건강에 문제가 있으면 더 이상적인 분만법을 선택하시겠죠
지금 이게 그 이야기인가요???? 정신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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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57:48추천 17
정말 정신 나간 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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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익명ampmY
2015-06-26 09:58:54추천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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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59:33추천 72
이 댓글 다 남편한테 보여주세요.
우선순위가 뭔지 자긴한테 중요한게 뭥지 판가름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네요..
본인 성적 쾌락을 부인 건강보다 더 먼저 우선시하는 사람.... 그리고 본인 잘못도 모르는 사람 ..
제왕절개 흉터자국 평생 남고 여잫ㄴ테 상처가 되는지 전혀 모르고 배려심도 없는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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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bGxuZ
2015-06-26 09:59:46추천 14
자연분만의 고통도 생각해보면 물론 엄청나고 무섭지만...
제왕절개 심장이 멈췄던 사람의 가족으로써 ..참....ㅠㅠ
그리구 제왕절개는...한번 하면 둘째는 선택도 못하고 또 제왕절개 해야되지 않나요..
가슴답답하네여..그냥 출산 자체만으로도 걱정될 거 같은데...
뭘 선택하든, 생각하기에 좋은 방향으로 하는 거고 다양한 걱정..있겠지만...
남편님이 지금처럼 뻣뻣하게 내가뭘! 이런 반응만 아니셨어도 느낌이 많이 달랐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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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G1rZ
2015-06-26 10:00:04추천 8
우선 말로 잘 타일러보세요.  어디서 이상한말 듣고 정신이 잠깐 가출한건지도 모르니까.
그래도 노이해면 관계거부. 그리고 분만후 남편 정관수술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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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0:01:12추천 63
미친 ㄷ ㄷ 니새끼고 니아내인데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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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0:01:37추천 18
ㅠㅠ....글쓴이님 아이까지 가지셨는데 댓글보고 충격받아서 안좋은 영향 끼칠 까봐 걱정이네요ㅠㅠㅠ.....힘내세요!!!!여기있는 댓글 스트레스 받을정도로 생각하지 마세요ㅠㅠ 남편분과 원만하게 관계 회복도 되고 건강하게 예쁜아이 출산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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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0:01:57추천 9
제왕절개는 수술후 입원기간도 길구요 일단 수술이니까 후유증도 있고 입원하고도 며칠동안 계속 누워있어야합니다 저희 작은엄마는 쌍둥이라 제왕절개를 하고 저희 이모는 자연분만을 했는데 확연히 다릅니다 작은엄마는 꼼작도 못하고 화장실도 못가고 애기들을 보러가지 못해서 병실 모니터로 봤었구요 수술자국도 그대로 남았죠 하지만 저희 이모는 자연분만하고 바로 병실을 휘젓고다녔다네요 틈만나면 애기보러가구요 남편분한테 이글을 보여주시면 어떨까싶네요 작성자님의 고통은 생각도 안하고.....너무 하시네요진짜ㅜ 힘내세요ㅜ스트레스받으시면 태교에도 안좋을텐데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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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0:03:03추천 4/90
둘째 까지 가진 아빠로서

제왕절개를 추천합니다.

나이들어서 여성질환도 그렇고 각종 신체적인 부작용도 그렇고...... .. 다시 돌아가면 제왕절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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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YWdmY
2015-06-26 10:03:05추천 0/37
퍽~(뒤통수~)
야이 미친새끼야 돌았냐?
이거 똘아이 아냐?
(죄송해요 작성자님 속에 있는 말을 그대로 옮겨 보았어요)
저도 참 성욕이 왕성한 사람인데요....애는2명입니다.
와이프는 정상분만했네요. 자주 못해서(ㅠ,.ㅠ)그렇지 할떄마다 와이프에게 네가 이렇게 잘해주니깐 내가 맨날 달려든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저보다 더 환장한 남편분이네요.
참고로 전 출산 하루전에 아빠 주사로.....쿨럭..........애들이 다 담날 나왔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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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0:03:16추천 14
이기적인 남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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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0:07:25추천 52
저도 아이둘다 제왕절개했는데요
둘째낳은지70일정도 됐는데 회복 엄청느리고
배가 아직도 남의 살같아요
수술하고 1주일넘게 못씻었고요 오로가 한달넘게
나와서 생리대 한달넘게 차고 있었어요
누웠다 일어나는게 너무힘들어서 회복 될때까지
아기 안아주지도 못했어요
자연분만 할수있는게 축복인데!!!
아무리 요즘 기술이 좋아져도 수면마취에
척추마취까지하고 배를 쫙 가르는데
그게 좋을까요 남편분이 너무 모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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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물병담당
2015-06-26 10:07:43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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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0:08:20추천 48
대박...관념이고 가치관이고 뭐고..
부인에게 원하는건 잠자리뿐인 사람같네요.
자연분만의 장점이 얼마나 많은지 알기는 아는지.
산모에게나 애기, 둘 사이의 유착관계, 아이 정서에도 더할나위없이 좋은것이 자연분만입니다. 모유수유도 그렇구요.
남들은 자연분만 못해서 안달이구만..

부인이란 존재를 어떻게 생각하는건지 심각하게 대화좀 하셔야 할 듯.
그리고 남자들은 다그렇다는말....아우 듣기싫어요.
안 그런 남자들이 훨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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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0:09:03추천 10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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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0:09:20추천 19
자연분만 위험성 있는데요. 수술은 수술이에요

저는 복막염때문에 복부에 한뼘정도 수술자국 있어요
내가 어쩔 수 없이 아파서 한거지만 신경 안쓰고 싶어도 신경쓰이고
배 근육 힘이 없어요
윗몸일으키기 아예 안되구요 좀 하려면 남들 매일 운동할때 해야되고
제약이 많아요...

수술 휴유증도 크구요... 벌써 10년도 전이지만 아직도 배 근육은 다른곳보다 수십배 노력해야 남들보다 약간 뒤쳐지고 그래요
수술 부위는 아직도 신경 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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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0:09:27추천 4
와 진심 기가차서말이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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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
2015-06-26 10:09:48추천 72
제왕절개와 자연분만은 선택을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자연분만을 못할 위급할 수 있는 상황이 생겼을시 제왕절개를 하는거죠

남편의 상황은 거기에 포함 되지 않는듯
댓글 0개 ▲
[본인삭제]구차니
2015-06-26 10:10:03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계란후롸이
2015-06-26 10:11:25추천 2/30
댓글 0개 ▲
[본인삭제]화살나무
2015-06-26 10:11:41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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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0:12:25추천 28
저런 소릴 어디서 주워들어서 걱정이라면 저 말이 근거있는 말인지 인터넷에 검색해서 바른 지식을 습득하는게 먼저임. 그게 안되는 사람이면 최소한 여보 자연분만하며누이러이렇다는데 진짜일까? 를 좀 애교있게 물어보던가... 다짜고짜 와가지고 재왕절개 운운하는게;;;;;; 하....너무 철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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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GhiY
2015-06-26 10:13:23추천 17/20
... 작성자님.. 댓글들도 걸러 들으세요 오유분들 답이 무조건 정답은 아닙니다..  몇몇 출산 경험자들이 언급하셨듯 각각 장단점도 있고, 물론 부부관계 또한 중요하니 전문가 상담도 받아보시고 두 분이서 대화 잘해서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남편분이 두 분 사이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또한 표현이 솔직하신 것 같네요 남편 분이 충분히 고민할 만한 소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자 여자, 중요시하는 부분 다르고 감정기제도 다르니 대화를 잘 해보세요 예쁜 아기도 낳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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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2Vqb
2015-06-26 10:15:32추천 7/19
<img src="data:image/png;base64,iVBORw0KGgoAAAANSUhEUgAAAAEAAAABCAYAAAAfFcSJAAAAAXNSR0IArs4c6QAAAARnQU1BAACxjwv8YQUAAAAJcEhZcwAADsQAAA7EAZUrDhsAAAANSURBVBhXYzh8+PB/AAffA0nNPuCLAAAAAElFTkSuQmCC" class="reply_img lazy" data-original="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5281332146.jpg">
걍... 잠잘때 짤라버리삼~!!!
댓글 0개 ▲
익명amFpa
2015-06-26 10:16:02추천 5
엌ㅋㅋ 말이 안나오네요 헐
댓글 0개 ▲
익명cGpia
2015-06-26 10:16:16추천 17
내가 글쓴이라도 멘붕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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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cXFqZ
2015-06-26 10:16:19추천 1/45
철없는 남편이네요..그리고 이기적이네요
자연분만하고 이쁜이수술하면 될것을..다른 방법을 모르나보네요
댓글 0개 ▲
2015-06-26 10:16:41추천 259
지금 보니까 또 포인트 못집는 분들 계시네... 자연분만이 제왕절개보다 좋아서 자연분만 해야되는데 남편이 제왕절개를 권했다는 소리가 아니잖아요. 남편이 제왕절개를 권한게 문제가 아니라 "자연분만하면 잠자리 할때 예전같지 않다"는 문제 때문에 제왕절개를 권한게 문제라구요.  산모와 아이의 건강은 안중에도 없다는게 문제라구요.
근데 제왕절개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좀 눈치가 없으신거 같아요......
댓글 0개 ▲
익명aGhiY
2015-06-26 10:16:42추천 1/102
아주 껀덕지만 있으면 잡아먹으려고... 스트레스는 딴 데가서 푸세요 남의 남편 어떤 사람인 줄도 모르고 각종 모욕적인 말들이 난무하네요 작성자님이 나중에 댓글 볼거란 생각은 안하세요? 여기는 건설적인 충고나 조언은 없고 죄다 비난 조롱 뿐이네요 입장바꿔 생각해보고 댓글들 좀 다세요!!
댓글 0개 ▲
2015-06-26 10:17:10추천 9
욕할 필요가 있네요 ㅋ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Z2Noa
2015-06-26 10:17:47추천 8
댓글 0개 ▲
2015-06-26 10:17:52추천 128/3
전 남자입니다

그냥 글쓴분 남편분이 개쓰레기같이 발정난 병신새끼인것입니다.
남자는 다 그렇다는 개소리하는데 댓글들 다 보여주세요

보고있냐? 남자망신 시키지마
남자면 니가 사랑하는 여자 지키고 아이 건강하게 키울생각해야지

간단히 생각을 해서
알을 직접 깨고나오는 병아리와
직접 알을 깨줘서 나온 병아리랑
누가 더 건강할까?
댓글 0개 ▲
2015-06-26 10:18:36추천 12
저도 애 낳은 애 엄마지만... 참.. 어이가 없네요..
애 낳는 것만도 얼마나 힘들고 대단한 일인데 자연분만 하기로 결정한 걸 정말 대단하게 여겨줘도 모자랄 판에 뭔... 개소린지..
어짜피 찢고나서 다시 꼬매줍니다.. 막말로 의사쌤이 꼬맬 때 헐렁헐렁하게 꼬매겠나요... 이런 말 하는 것 자체가 수치스럽네여ㅠㅠ 하.. 내 남편이 저랬다면 저는 친정에서 어떻게 생각하던 간에 짐 싸들고 친정갑니다. 저런거 확실하게 안하면 평생 저렇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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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0:19:52추천 35
자기 스스로 떳떳하지 못한 생각이란걸 아니까 빙빙 돌려서 말한거죠. 치졸하게 시작해놓고 오히려 적반하장이라니, 게다가 남자들은 다 그렇다고? 남편이 너무 정신적으로 미성숙하네요
댓글 0개 ▲
2015-06-26 10:20:11추천 6
진짜 세상에!!? 다 와...
미친
댓글 0개 ▲
익명aWlvc
2015-06-26 10:20:37추천 185
아니 댓글중보다 어이없어서 또 남기는디 ㅋㅋㅋㅋ
남편이 제왕절개 권유할 수도 있고 자연분만 권유할 수도 있음. 그건 자기 가정사인데
걍 애낳고 잠자리 가질때 질조임이 전같이 않을 것 같으니 제왕절개 하라고. 다른 남자들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찡찡대면서 난 잘못이 하나도 없다. 카는 태도는 욕쳐먹을만한거예요...
댓글 0개 ▲
2015-06-26 10:21:37추천 51
이건 시어머니한테 말해서 남편 등짝 스매싱 백만개 맞으라고 해야되요.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5-06-26 10:23:59추천 59
제왕절개가 낫네 자연분만이 낫네 그건 문제의 포인트가 아니고, 산모와 아이 걱정보다 본인 오르가즘이나 신경쓰는 사람이니 한숨이 나오네요 정말

어찌어찌 자연분만을 하게 된다해도 분명 나중에 예전같지 않다며 괜히 어떻게든 트집잡아낼 사람입니다. 지금 당장 산모 처지도 딱하지만 앞으로 일이 더 걱정이네요
댓글 0개 ▲
2015-06-26 10:24:36추천 7
말도 안되는 헛 소리 하지 말라고 전해주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음공시인
2015-06-26 10:25:29추천 0
댓글 0개 ▲
2015-06-26 10:25:33추천 104
잘먹는다고 목구멍이 넓어지진않아요
댓글 0개 ▲
AMP
2015-06-26 10:25:51추천 8
수술은 아주심각하게 나쁜상황을 덜심각하게 만들뿐 수술이 정상적인 일반인에 비해서 더 좋아지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의사들도 수술을 마지막 선택으로 남겨둡니다
의료기술이 발달하여 외과수술이 보편화되었다고 하여도 sf영화에 나오는 완벽한 재생이 불가능한 수술은 되도록 피하는게 좋습니다
댓글 0개 ▲
2015-06-26 10:26:09추천 49
뇌에 꼬추밖에 안들었나............
무슨 말을 그렇게 하나요.....
자연분만 하시면 나중에 분명 어이없는 소리 하겠네요..
댓글 0개 ▲
2015-06-26 10:26:33추천 182
인간이 아니고 좆의 숙주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ZmZlZ
2015-06-26 10:26:35추천 32
댓글 0개 ▲
2015-06-26 10:27:07추천 13
아니 그럼 신랑이란 사람은 제왕절개후에 수술흉터는 아무렇지 않데요?

그거부터 물어보세요 ㅡㅡㅋ
댓글 0개 ▲
2015-06-26 10:27:23추천 8
남편분이 너무 이기적이네요. 어의상실입니다.
댓글 0개 ▲
익명aWlpa
2015-06-26 10:27:23추천 8
어이가 없다 정말.... 그런놈 뭘믿고 같이 살아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머리가 다 하얘지는 기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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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0:27:24추천 14
이런 병신도 상병신이 있나...-_-
부끄러운 일이라고 하길래 지금 현재 성관계 때문에 그러나 했더니 고작 한다는 소리가...-_-;;;;
출산이 정말 위험한건 맞지만 그렇다고 꼭 수술을 해야할만큼 위험한 경우가 아니면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그게 애한테도 좋아요. 자연의 순리대로 하는게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댓글 0개 ▲
2015-06-26 10:28:17추천 6
자연분만 하다가 피치못할때 차선책이 제왕절개 아닌가요 ㅡ,.ㅡㅋ
댓글 0개 ▲
익명ZGZoZ
2015-06-26 10:28:26추천 6
남편이 잘못했네
댓글 0개 ▲
2015-06-26 10:28:57추천 11
와이프분과 태어날 아이를 생각한다면 절대로 저런말같지도 않은 소린 못할텐데... 관계하려고 결혼을 하신것도 아니고... 어디서 어줍잖은 카더라정보를
듣고와서는 입으로 똥을 싸셧네요... 제왕절개하면 산모와 아이에게 둘다 안좋습니다. 내 아내와 자식생각못하고 저런말하는 사람이면 정신머리부터 다시
바로잡아야겠네요. 기도 안차네요 진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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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GhnY
2015-06-26 10:29:31추천 84
산모랑 애기건강 <<<<<<<<<<<<관계

이소리잖아요....
제정신인가요 남편님
댓글 0개 ▲
2015-06-26 10:29:36추천 16
남편한테 한마디 해드리세요
"잠자리는 내가 아니라 니가 문제야"
댓글 0개 ▲
2015-06-26 10:30:04추천 4
어디서 말같잖은 이상한 소릴듣고와서 사실 검증없이 떠드는 말입니다.. 남편이 그 잠자리가 불안한게 꽂혀있는상황인데 음 ..아직 남편분 생각이 많이 가볍네요 .잘 타일러봐야 할것 같습니다
댓글 0개 ▲
2015-06-26 10:30:17추천 7
저도 아이 둘을 가진 아빠입니다만......

굳이 차이를 물으신다면
제왕절개가 병원 비용이 조금더 나옵니다
수술 자국도 남을거구요~

그 이상의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물론 집사람 이란 함께 했단 분만실은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했지만..

신랑분의 요구가 조금은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 0개 ▲
익명ZWVoZ
2015-06-26 10:30:24추천 31
님편분 존나 더럽네요 시간만 지나면 다른 젊은 여자랑 할 기세네 미친 발정난 짐승처럼 ㅉㅉ
댓글 0개 ▲
익명aGVra
2015-06-26 10:30:26추천 55
아....뭔가요ㅠㅠ .저 애 둘 다 자연분만했는데 ㅠㅠ 이 글 보고 맨붕왔어요ㅠㅠㅠㅠ
저런 생각 하시는게 넘 이해안되요 ㅜㅜ
순간 감정이입해서 울컥 눈물 나려고 해요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Z2Zpa
2015-06-26 10:30:49추천 3/23
댓글 0개 ▲
익명a2Nqa
2015-06-26 10:30:50추천 13
구성애 아우성을 듣다가 알게 되었는데
자연분만으로 아기를 낳으면 여성의 자궁부분이 좀 아래로 내려와있는 상태여서
오히려 여성과 남성모두 만족감이 높을수 있다고 들은거 같아요.
팟캐스트에도 구성애 아우성 있으니 한번 들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댓글 0개 ▲
2015-06-26 10:31:04추천 29
너무 흥분한거 같아서 댓글 삭제 했어요..
글쓴님 정말 제왕절개한 저로써는.. 안하셨음 해요
특히 아이랑 본인 때문이 아니라 저따위 말같지도 않은 이유 때문이라면
정말 제왕절개 안하셨으면 해요

임신했다고, 자연분만했다고, 온갖 핑계 대면서 바람필 기세네 정말
댓글 0개 ▲
2015-06-26 10:31:12추천 35
개새낀지, 뇌가 좆에달린 새낀지...
그나마 가장 좋은건 섹스를 좋아하는 순수하고 이기적인 저능아인 경우겠다 싶습니다.
사람 고쳐쓰는거 아닌데..참....그냥은 못 쓸 새끼로 보입니다.
기운내세요..
댓글 0개 ▲
2015-06-26 10:31:14추천 5/15
소라넷 사연 같다
댓글 0개 ▲
2015-06-26 10:31:14추천 16
같은 남자지만 저런 남자 보면 진짜 짐승 같아보인다ㅡㅡ 어떻게 출산을 놓고 그게 더 중요하지?? 확실히 정상은 아닌걸로 보여요. 이런 얘기도 처음 듣네... 가장이 될 사람이 어떻게 그러지??
댓글 0개 ▲
[본인삭제]동앤쑤맘
2015-06-26 10:31:15추천 8
댓글 0개 ▲
2015-06-26 10:32:21추천 2
저는 자연분만 생각하고 있는데 제왕절개하면 면역력이 약해진다고 해서...

전 좀 이해안가네요
댓글 0개 ▲
2015-06-26 10:32:46추천 170
그리고 정기검진날 남편 꼭 데리고 가서
남편이 이러이러하자고 주장하는데 선생님 의견을 듣고싶다고
면전에서 남편 망신 주세요.
이왕이면 주치의 쌤이 남자면 더 좋고요
댓글 0개 ▲
2015-06-26 10:33:23추천 10
와 미친

머리속에 뭐가들었지?

진심 토나온다
댓글 0개 ▲
2015-06-26 10:33:30추천 13
저는 솔로징어인데도 남편 진짜 생각없는듯 전 제가 사랑하는 여인이면 자신의 쾌락을위해 아내에 배에 칼을 댈 생각은 안한다 ㅡㅡ
댓글 0개 ▲
2015-06-26 10:33:31추천 3
철저하게 이기적이다 저런 소릴 할정도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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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0:33:52추천 14
음... 남편 분........ 이제 아이 낳으시면 남편보다는 아빠로 살인가셔야하는데.. 물론, 남자로서의 삶을 포기하시라는건 아니지만 아이낳으면 엄마는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고 특히 몸은 진짜 내 몸이 아닌 상태입니다. 아내의 산후조리와 아이의 등장으로 달라지신 삶이 조금 더 초점에 맞으시면 좋으련만..

제 남편도 제왕절개 이야기는 했어요. 힘들면 제왕절개해도 된다고. 그래서 전 '이 사람 잠자리때문에 이러나?'했는데 저희 친정엄마께서 힘들게 아이낳았다는 얘기듣고 전 고생하지않길 바래서 그랬데요. 진심. 그 마음 고맙지만 그래도 자연분만하고싶은게 여자. 엄마의 마음인데 그런 이유 때문이라니...... 남편분 미워요!!!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 산모님 마음 편하게 해주세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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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도리링
2015-06-26 10:33:55추천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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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대군대군
2015-06-26 10:34:23추천 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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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2dla
2015-06-26 10:34:28추천 153
울집 애아빠랑 비슷므리.. 몸아파도  젤 중요한게 잠자리.  짐승이 따로 없어요. 아파서 못하면 바람피고 와도 되? 상식이 안통하는 인간이 많죠. 아프고 나니 더 인간성을 알겠더라구요. 우린 헤어질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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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0:34:48추천 1
앗. 살인 아니고 살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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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0:35:10추천 2
남편분 어디서 이상한 얘기 줏어듣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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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0:35:26추천 9
이건좀.. 저도 남잔데 이건 아닌거같네요. 자연분만이 아기한테도 더 좋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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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도리링
2015-06-26 10:36:25추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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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Clotho
2015-06-26 10:36:32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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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0:36:58추천 73
헐...솔직히 혐오감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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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0:36:58추천 89
결혼 잘 못 하신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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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0:37:18추천 8
남편되시는분이 참 뭐라구 해야 하나 한심하기 그지 없군요.
저도 애 둘을 키우고 있지만 단지 저 이유 때문에 제왕절개라니..
같은 남자 입장에서 참 부끄럽습니다.
남편분이 정신을 못차렸나 보네요.
걍 명치 한 대 쎄게 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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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익명aGhua
2015-06-26 10:37:22추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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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0:37:27추천 4
우리 엄마도 제왕절개했는데 아직도 흉터가 ㅇ남아있더라구요
지금은 좋아졌는진 모르겠지만 약간이라도 수술은 흉터가 남아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몸에 문제가 있어서 자연분만을 하지말라는것도 아니고 자기 욕구를 채우기위해서 제왕절개를 하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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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0:37:59추천 18
꼬꼬꼬마 아빠 입니다

남자 아이만 셋 입니다 4월에 셋째 나왔어요

모두 자연분만 하였습니다...자연분만 해주는 병원 많아요

그리고 회음부 파열이니 어쩌니 조금 찢어요 여자가 애 낳는 기계도 아니고 성욕 해소용 도구도 아니고

이유가 됩니까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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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YWNiY
2015-06-26 10:38:01추천 152
오줌 나오는 더러운 고추 만지기도 싫고
그게 몸으로 들어오는것도 찝찝하니까
배 뚫어서 호스로 오줌 싸라고 하세요...

진짜 자기 성적 만족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 배를 가르라고 하는 사람이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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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0:38:03추천 11
글쓴이분 남편분 욕해서 죄송한데요
시발새끼네요 그런 논리라면 니가 확대 하면되겠네, 서로 만족하자 개새끼야 이러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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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0:38:09추천 25
전 와이프가 자연분만 할 수 있으면 시켜주고 싶었는데 애가 전치태반이었고 와이프가 관절염이 있어서 자연분만하다 관절 망가질까봐 제왕절개를 시켰지 성관계때문에 그런 생각을 한적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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