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1203141742499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한일관계와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 때가 지금보다 나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본 주간지 '슈칸분순'(週刊文春)은 3일 "위안부 재단 해산, 아베 총리 '박 대통령 시대가 나았다'"는 제목의 온라인판 기사에서 총리 관저 관계자를 인용, 아베 총리가 최근 한국의 '화해·치유재단' 해산과 관련해 이 같은 말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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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일본 총리 관저 관계자는 "2015년 12월 한일 (위안부) 합의 때 총리는 '그들(한국) 나름대로 어렵게 지혜를 짜냈을 것'이라며 재단 설립이란 아이디어로 길을 마련한 박 전 대통령의 결단을 평가했다"면서 "한때 반일적 언동이 돋보였던 박 전 대통령이었지만 총리는 당시 일을 돌이켜보면 '지금보다는 나았다'고 푸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앞서 한국 정부가 화해·치유재단 해산 방침을 발표하자 "국제적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 나라와 나라 간의 관계도 성립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었다.
관저 관계자는 한국의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와 관련해서도 지원재단 설립 외엔 마땅한 대응책이 없었다면서 "그러나 이미 그 길은 닫혔다.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의 문재인 정권은) 박근혜 정권의 유산을 부정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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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때 아베가 이뤄낸것들
군함도 유네스코 등재. 강제징용 건 한국정부가 알아서 기어감.
위안부합의로 한국이 더는 과거사문제 제기못하도록 입막음 시도.
한일군사정보협정 체결로 한국군 군사기밀 2,3급 정보를 일본자위대가 공유.
한일군수지원협정(유사시 '명분'내걸고 자위대가 한반도에 입성, 주둔이 가능하도록) 체결 시도하다 현재 일시정지 상태.
이게 503과 자유한국당이 저지른것들이고, 현 문재인 정부가 당면한 매우 어려운 외교적환경속에 있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