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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게시물ID : freeboard_18217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섯시내고환
추천 : 0
조회수 : 20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12/04 19:41:23
요즘은 그냥 

세상과 그리고 내 세상의 사람들과 적당히 타협하고 산다.

어릴적 꿈은 마치 피곤에 쩌들어 선잠든 잠깐의 꿈인냥 기억 나질 않고

스무살의 내 감성과 열정은 벌써 저물어 마냥 차갑기고 까끌거린다.

가끔은 삶에 못이겨 술에 힘을 빌려 취하려거든

취할수록 또렷해지는 내일의 무게에 서둘러 집으로 간다.

점이 되고싶다. 

까만 어딘가에 숨어있는 점이 되어 흐려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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