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구 모임 (계모임) : 1년에 여름 겨울 두 번 정도 참석함. 몇 년간 송년회모임은 자주 빠져서 이번에 참석하라고 난리..
2.회사 내 같은 팀원 송년회 : 2년 반 동안 처음 있는 자리. 제가 팀원으로 들어오고나서 팀장님 주도로 처음 가게되었음.
3.회사 지인 송년회 (계모임) : 분기에 1회 1박2일 모임이 있는데, 3분기에 일이 많아서 3분기 때 패스하고 4분기 모임 같이 진행하게됨. 일정이 이번밖에 안되 이번에 패스하게 되면 일정취소됨.
이렇게 3번 내리 가고 마지막주 여자친구랑 시간 보내려고 했는데, 가족모임을 간다네요. 연말 모임 심한편인가요... 만약 포기해야되면 뭘 포기해야되죠ㅜㅜ 하나같이 곤란한 상황이고 가고싶은 자리들인데 선택이 어렵습니다.. 오유님들 경험상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 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