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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토마토를 넣어 만든 로제파스타
게시물ID : cook_146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imΩ
추천 : 5
조회수 : 26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7/16 16:04:13

 

<크림소스>

1인분기준 : 생크림 50ml에 계란노른자 1개를 멍울없이 잘 풀어놓을것. 원하는 양만큼 배로 계산하면 됨.

<토마토소스>

단단한 생토마토 1개(혹은 반개), 파슬리(토마토소스용 믹스허브 있으면 좋음. 오레가노 뭐 이런거 들어있는거)

편마늘(없으면 다진거라도),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1. 브로콜리 먼저 팔팔 끓는 물에 소금넣어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구지않고 냅둠

 

2. 파스타 취향껏 삶고 (소금을 한스푼 넣어두면 좋음. 밑에 베이스 만드는동안 잊지말고 중간중간 저어줄 것)

 

3. 면 익히는 동안 놀지말고

생토마토 단단한것 먹고싶은만큼(작으면 1개, 주먹크기 이상이면 반개) 원하는 크기로 다져놓음 (갈지말고)

 

4. 팬을 적당히 달구고 올리브오일을 적당히 두름 (달걀후라이나 전부칠 때 넣는 정도.. 난 많이 넣는편)

올리브오일에서 연기가 슬슬 피워올라야 적당한 때임

 

5. 연기가 올라오면 먼저 마늘로 빠르게 향을 내고, 파슬리(혹은 허브믹스)+후추+소금 콤보로 올리브오일과 잘 믹스되게 볶음

웬만하면 태우지말고.. 눌러붙더라도 걱정하지않아도 됨.

 

6. 팬이 뜨겁기때문에 5번을 빠르게 섞는 정도로만 끝내고 토마토 투하. 토마토에서 나온 주스때문에 수분이 좀 생김

토마토를 익힌다 생각하고 적당히 볶아줌. 수분이 살짝 날아가면 토마토소스 꼬라지가 나타남.

 

7. 6번의 팬에 생크림과 노른자를 풀어놓은 것을 한번에 넣지말고 슬쩍슬쩍 넣음과 동시에 빠르게 섞어줌

만약 노른자 멍울이 있었다거나, 한번에 넣거나, 넣었는데 젓지않고 냅두면 노른자가 익어버림. 그 순간 망하는거임

 

8. 소스가 살짝 다홍빛이 되면서 수분이 꽤 될거임.

데쳐놓은 브로콜리를 넣고

적당히 수분이 날아갈 정도(시판 토마토소스 묽기보다 묽은정도)로만 불쬐줌

이 때 간을 보면서 초반에 했던 간이 약하면 조금 더 간을 해줌.

 

9. 면 상태를 보고 건져냄. 가능하면 면 삶은 물은 묽기 조절용으로 두세스푼정도 남겨놓는게 좋음.

채에 걸러낼때 다 버렸으면 묽기조절용으로는 취향껏 물이나 우유를 써도 됨

면을 넣기전에 한번 더 간이 맞는지 체크.

면을 넣고나서 간을 할 땐 골고루 섞기가 더 까다로움.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나처럼 초반에 허브+소금+후추 콤보때 간을 엄청 쎄게 하는 노하우가 생김.

 

10. 팬 불을 끄고 면을 넣고 면에 소스가 코팅될정도로만 섞어줌. 이 때 묽기는 웬만하면 소스가 흥건하지않고 적당히 남는 정도가 좋음.

그래야 먹으면서 소스가 면에 흡수되서 더 맛있어짐. (사진을 보면 접시바닥에 소스가 남아있지않음)

취향차이지만 티비에서 프로셰프가 파스타는 스프에 면 담궈먹듯 먹는게 아니라고 말해서 그걸 따르고있음.

 

11. 사진과 같은 모양새가 나옴

사진은 크림소스 2인분+엄청큰 토마토 반개+파스타 2인분(정량)

인데 접시에 따로 덜어낸거라 저게 2인분은 아님

 

12. 처묵

 

 

레시피는 저기서 토마토만 빼면 크림파스타가 됨

여기저기 레시피 따라하다가 걍 감잡고 내걸로 만든 레시피임

워낙 로제를 좋아하는데 할때마다 살게 너무 많아서 걍 좀 간단하게 만들었음..

 

조리시간은 2~30분 정도. 익숙해지면 20분이면 만드는 것 가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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