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오시면 주변분들께 추천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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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21671
예술, 비정규직 바라보는 사회를 보다
24일부터 ‘바늘하나 들어갈 틈’…평화박물관 전시공간 'space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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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99에서 재개관 기념 전시를 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페이스북으로도 자주 소식을 듣던 홍익대 청소용역 노동자분들 및, 여러 비정규직 투쟁에서 애쓰셨던 분들과 함께 고민한 작가분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작가 및 노동자와 대화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NGO, 시민사회단체 와 미술계와 입장이 다를 때도 있어서 실무적인, 혹은 근본적인 것에서 조율하기가 참 어렵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번 전시를 끝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이렇게 글로나마 고마움을 전합니다.
꼭 시간내셔서 봐주시고, 대화도 함께 해주시고 느껴주시면. 멀리 있는 "외노"인 저도 기운이 날 것 같아요.
큐레이터 성란이랑 병민 고생많았어요 고마워요.
그리고 평화박물관이도, >_<
그리고.. 밥숟가락 벼랑 끝에서 예술하시는 모든 예술가 분들,
밥숟가락 벼랑 끝에서 사회폭력에 맞써 투쟁해주신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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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하나들어갈틈]
오프닝 : 2011년 2월 24일 목요일 오후 6시
장소 : space99
전시기간 : 2011년 2월 24일 목요일 ~ 2011년 4월 17일 (월요일 휴관)
관람 시간 : 오전 11시~ 오후 7시
대화 : 작가 + 비정규노동자
-우리는 유령이 아니다 : 3월 4일 금요일 6시 30분
안보영 작가 + 홍익대 청소용역 노동자
-차별을 넘어선 인간존엄성의 문제 :3월 18일 금요일 6시 30분
김영글 작가 + 동희오토 사내하청 노동자
-절망이 아닌 희망이 되고 싶었다 : 4월 1일 금요일 6시 30분
나규환 작가 + 기륭전자 비정규직 노동자
-불법파견 인정, 정규직화 쟁취 : 4월 15일 금요일 6시 30분
조습 작가 +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space99 + 한국비정규직노동센터 Working Voice 공동주최
주소 :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99-1 space99 (종각역에서 도보 10분)
전화 : 02-735-5811~2
전시이기에 예술게시판에도 올리고, 비정규직 관련 강연과 대화도 있어서 시사게시판에도 올립니다 :-)
페이스북에 많이 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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