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에 나온 쿠션인데,
이게 거울 붙은 뚜껑이 좀 빡빡하게 열린다고 해야하나?
거의 90도까지만 꺾어져서 낑낑대고 쓰다가
어떤 사람이 '어 그거 뒤로 확 제끼면 젖혀지는데!' 해서 오오오~ 이러면서 제껴 썼거든요
근데 오늘 리필 교체하려고 보니까 이음새 부분이 부서져있는거에요ㅠㅠ....리필 뺐다 꼈다 하니까
부러진 플라스틱 조각이 톡 떨어지고 케이스는 이음새 부분도 떠버렸어요ㅠㅠ
케이스가 예뻐서 계속 쓴 것도 있는데 어찌나 속상하던지ㅠㅠ
그래도 계쏙 쓰고 싶어서 하나 더 살까 하는데, 또 사서 또 그렇게 제끼면(?) 부러질까 두렵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 하신 분 있나요ㅠㅠ
아 그리고 혹시 교환되는 쿠션 리필 아시면 그것도 궁금하네요( _ _ )
사실 이 쿠션이 내용물은 제게 좀 건조한데 꾸역꾸역 써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