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까지는 여기서 활발히 활동했던 한 유저입니다.
나름 애정이 있어 컴게 상단 이미지도 만들어보고, 댓글도 달고, 공지 문서 작성초기에 참여도 했었습니다.
작성글 가보시면 인증이 될 것 같네요.
그 2년 동안 참 많이 변했군요 여기는. 좋은 쪽으로도 변하고, 좋지 않은 쪽으로도 변했네요.
전역하고 다른 사이트에 터를 잡고 같은 행동을 하지만, 사뭇 다른 느낌에 가끔 여기가 생각나 눈팅은 해봤습니다.
컴게는 여전합니다 제가 볼 때는.
같은 시기 활발히 활동하셨던 두 분의 탈퇴글도 봤었고, 시끄러운 일도 많았지만 변두리라면 변두리인 이 곳은 바뀐듯 여전하여 좋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진짜 단순히 뻘글이자 주절대는 글입니다.
문득 생각이 나서 와봤습니다.
그냥 공지 문서를 수정하고 싶은데, 권한이 남아있는 유저도 저 밖에 없는 것 같고...
혼자 하기에는 벅차 몇몇 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 글을 남겨 봅니다.
혹시 시간이 나신다면, 지식을 알고 계신다면
한 번 참여해 보실 생각들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