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랜 목동에서 식사하고 안양천 걸을 생각이였는데
어제 댓글들을 보고 반성한뒤 계획을 새로 짰습니다!
http://todayhumor.com/?humorbest_1040813
11시에 자연별곡에 가서 식사를했습니다
할머니 께서는 좋아하셨는데 할아버지는 2번 드시더니
안드시더라구요 .. 조금은 아쉬웠는데
할아버지께서 사시는동내에서 손주가 뷔페 대려간 집은 없을거라면서 좋아해주샤서 기뻤습니다 ㅎㅎ
그리고 마지막이라고 한게 할머니는 모르시겠지만
조ㅣ송스러워서 여의도로 갔고 유람선도 탔습니다!!
어제 저를 반성하게 해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리고
식당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엔 할아버지께선 걷기 싫어하셔서 안오신다고 하셨는데 오늘오셨어요.
할머니가 유람선을 연애때 이후로 처음타신다는데
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이 다 보여서 ...
암튼 정말 행복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