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 착한말 - 순 우리말과 글 이야기]
먼저 세종대왕님과 집현전 한글학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편리하게 글 적을수 있게 해주셔서 ............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탄생시기와 기념일이 있는 한글은
문자를 일컫는 말이다
오래전 소설원작과 연극 영화 등으로 각색된
"El Beso de La Mujer Arana(1985)거미 여인의 키스"
거미 여인(女人)의 키스(kiss)
한문과 영어로 조합된 번역제목이다
그러나 한문 단어든 영어 단어든 모두 한글로 적을수 있다. 그리고 이해할 수 있다!
그것이 한글이다
순 우리말이라는 문자 아닌 언어를 이야기 해야 한다면
현재 북한말에 순 우리말의 전통이 무척 많이 남아있고 또한 그 말들을 지키고자 하는걸로 보인다
순 우리말에는 놀라운 위력이 숨어 있다
"거미 여인의 키스"를 순 우리말로 적으면
"거미 아낙의 입맞춤" 정도가 될겄이다
먼가 요부(Femme Fatale)의 느낌을 주는 제목이
느닷없이 사랑스런 어감으로 변한다
"폭풍전야 게임" 이 문장도
"싹슬바람 올듯 밤 놀이"
한문단어의 위악적 느낌과 영어단어의 냉정함이
느닷없이 동요같은 느낌으로 변한다
이런 예는 누구든 어디서든 쉽게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시냇물은 졸졸졸
나비물은 모람모람"
결론:
1. 한글(문자)은 문자로서 적지 못할 발성이 없었던 뛰어나고 과학적인 기록체계
(소실문자: ㆆ(여린히읗), ㅿ(반치음), ㆁ(옛이응), ㆍ(아래아), ㅸ(순경음비읍)
글자를 현대 한글에서 빼버림으로 인해.. 불어나 중국어 발성을 적는대 어려움에 처하게됨)
2. 순 우리말(언어)은 착한(?) 순박한(?) 동심적인(?) 언어이다
이 작성글은 순전히 개인적인 기록이므로
결코 일반화할 수 없는 주장이 포함되어져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