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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7879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oggy★
추천 : 24
조회수 : 3430회
댓글수 : 52개
등록시간 : 2018/12/16 18:56:53
안했음하는 마음이들더라구요..
저도 첨에 탈모빔! 짤이나 이런거 보면 웃기고 그랬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탈모가 무슨 놀림거리인가 싶고 마음고생도 많이 하실텐데 미안해지고그러네요 ㅋㅋㅋ;
생각보다 주변에 탈모인 분들이 많더라구요
스트레스로 인한 20대 30대 탈모도 그렇고
30대 40대 아주머니들도 파마하는게 다름아니라 탈모 가려보려고 하는것도 큰것같기도...
저 어렸을때 지나가는 스님보고 대머리라고 손가락질하고 놀리고 욕하는 학생들 유치원생들 보면서 왜저러지 예의없다 정말 이런생각도 많이했었거든요
(집안이 불교인지라..)
몇년전에 제가 미용실가면 항상 숱좀 쳐달라고 머리 너무무겁다고 했는데 뒤에서 파마하던 아줌마가 버럭 머리숱많으면 좋은거지! 하시는거에요. 놀래서 헉 아 그렇구나 죄송합니다; 그랬는데 그분 머리감고나오는가보니 듬성듬성...
넘 마음이 안좋았어요... 그눈빛이 안잊혀짐
게다가 제가 외국서 많이 시간을 보냈는데 머리 쫙 밀고다니는 외국인 정말 많아요. 특히 서양남자들.
그래서 그런가 전 대머리나 머리민사람이나 봐도 아무렇지도 않던데 한국에서는 유독 탈모인 안좋게 보는게 심하더라구요 그렇게 웃긴가; 넘 이상했음..;
죄송합니다 주저리같아요 ㅜㅜ 여하튼 우리 탈모가지고 놀리는거 좀만..적게해주는건..어떠신지..!! 죄송합니다..문제되면 삭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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