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의 화력은 지난 12년 대선 전부터 그리고 계획된? 패배를 기점으로 이명박근혜의 나팔수인 기레기와 당시 새누리당과 싸우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버팀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때의 화력을 찾아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뭐 모든 오유분들이 한마음 한뜻이 될 순 없지만 그 때는 오유 vs 일베였다면 지금은 (오유 vs 오유)vs 일베? 가 된 것 같습니다. 오유를 이용하시는 유저분들 중 코어 문재인 지지자들도 그리고 세련된 정치을 희망하는 중도보수도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우리의 내부 분열과 분탕질로 인한 피로감에 많이 오유를 떠나신 것도 사실입니다. 총선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다시 의기투합하여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문재인정부의 정권 재창출과 연속을 위해서 정신차려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일 때 이기고 분열할 때 패배했습니다. 오유인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