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자 노동자의 죽음 앞에서는 남성의 인권을 주장하지 않는 그들의 모순. 여대의 간호사, 유아교육과의 여성 편중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는 모순. 나는 남자 노동자의 삶과는 동떨어지며 뇌피셜 양성평등으로 남성상위메커니즘에 동조하며 상위권의 삶에 대한 욕망만을 드러내는 모순. 비교하는 대상은 금수저 여성 또는 중상위권 사회진출 여성, 비교적 성공한 소수의 여성. 그마저도 두고 볼수 없는 모순.
이리 오해했었는데 그래도 토론을 통해서 기회의 불균형에 대한 생각과(약대를 제외한 곳은 더 생각이 필요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약대의 심각한 불균형을 개선하자는 것에는 동의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