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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보고 지만원이 신났나보다.
게시물ID : sisa_146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식...
추천 : 1
조회수 : 34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5/05/02 15:18:35
지만원씨 “한국과 일본은 부부관계”또 파문 
[프런티어타임스] 2005-05-02 13:08  
  
▲ ▲ 군사평론가 지만원씨  


(프런티어타임스 김동우기자) = 군사평론가 지만원씨의 글이 연일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지씨가 1일 또다시 “일본과 한국은 부부관계”라는 등의 논리를 들고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지씨는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최근의 질문들에 대하여’라는 Q/A형식의 글 에서 ‘우리 국민들의 대일 감정이 최악수준까지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란 질문에 “일본경제 없는 한국경제는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포항제철도 100%의 일본 기술과 일본자본으로 지어졌습니다. 한미일 안보체제는 운명적인 것입니다. 큰 줄기를 보면 일본과 한국은 지리상으로나 운명적으로 가장 가까운 나라입니다”라며 “일본과 한국은 부부관계이고 교과서, 독도, 위안 문제들은 부부싸움 제목들입니다. 지금 특별히 불거져야 할 문제도 아닙니다. 그런데 왜 하필 지금 이 시점에서 한일관계가 갑자기 악화됐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지씨는 그 이유에 대해 "현 정권이 의도적으로 한일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386주사파, 이름 그대로 주체사상을 신봉하고, 위수김동 즉 위대한수령김일성동지를 외치며 북한을 조국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바로 주사파들입니다. 이들은 이런 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라며 “주사파의 이런 실체와 주사파들의 교리를 이해한다면, 왜 이 시점에서 한미일 동맹체제를 파괴하면서 미국과 일본을 멀리하려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반일파동은 이러한 맥락에서 이루어진 정치적인 이벤트라고 봅니다”라고 말했다.

또 지씨는 가수 조영남씨와 일본 산케이 신문과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한마디로 대한민국이 미쳤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의 말을 이해하려들지 않고 무조건 자기와 다르게 생긴 사람이면 먼저 교수형에 매달기부터 합니다. 조영남은 인테리 가수요 국민가수입니다. 충분히 깨인 그가 한말이 무엇입니까? 독도문제 처리하는 걸 보니 일본인이 한국인보다 한 수 위더라, 이건 맞는 말입니다. 무엇이 잘못됐다는 말입니까? 신사참배에 대해서도 그는 느낀 대로 말했습니다. 남들은 욕을 할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내 조상에 절을 안 할 수는 없지 않느냐? 제가 볼 때엔 이 역시 맞는 말입니다. 틀렸으면 왜 틀렸는지 공개토론을 해야 합니다. 공개토론 과정 없이 무조건 방송과 정치권과 일부 시민들이 나서서 돌을 던지는 것은 아프리카 원주민이나 할 수 있는 야만적 행동입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씨는 한반도를 둘러싼 위기상황과 관련해 “5~6월 경 한반도에 전쟁이 날 확률이 95% 이상으로 봅니다”라며 “이렇게 말하면 대분분의 한국인들은 저를 미쳤다 할 것입니다. 외국 언론들은 지금 매일 같이 한반도 전쟁을 말합니다. 그러나 한국 언론들은 이를 속입니다. 지금은 일본과 한가하게 싸울 때가 아닙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씨는 지난 달 30일엔 “전쟁 위험이 있기 때문에 여건이 되는 사람은 모두 6월중 외국에 나가"라고 밝혀 네티즌들로부터 반발을 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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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녀석도 6월 이후에는 외국에 나가서 꼴을 안봐도 되려나?
여건이 안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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