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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해지는 전개
게시물ID : thegenius_146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현자타임22분
추천 : 15
조회수 : 1227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4/01/05 21:57:41
회를 거듭할수록 심해져가는 조유영의 친목발언에 폭발한 홍진호. 촬영중이라는 것도 잊고 조유영의 쌈싸대기를 왕복2회 때리고 만다.
쌈싸대기를 맞고 쓰러져 가련하게 콩을 올려다보는 조유영.
"진호오빠...제가 지금까지 무슨 짓을..."
어리둥절해하는 참가자들. 임요환은 상황을 파악하곤 조유영을 감싸안는다.
"괜찮아 유영아. 네가 잘못한게 아냐. 잊어버려"
망연자실한 조유영의 머리 위에서 들려오는 붕대맨의 목소리
"설마 쌈싸대기로 최면이 풀릴줄이야... 제법이구나. 근데 그건 의미가 없는거야."
붕대를 풀기 시작하는 붕대맨. 그리고 붕대 너머에서 나타난것은 시즌1, 콩에게 참패를 당한 김구라!
"나는 이미 맛탱이(?)가 가버렸거든."
그리고 노홍철의 한마디
"재밌겠는데!"
그렇게 시작되는 구라마왕VS참가자 일동의 가넷과 맛탱이를 건 사투


본격 시청자빼고 모두 행복해지는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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