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고 내가 어제 첨으로 여치니에게 물엇어요. "외모상에서 니 이상형은 머냐?"구~ 사긴지 1달은 넘엇구요~ 둘다 넘 잘맞고 넘 좋아서 꼭 결혼까지 가자고 약속까지했엇는데~~ 글고 아마는... 내가 여친을 좋아하는것보다는 여친이 날 훨씬 더 좋아하는게 막 알리는뎅? 내친구들도 여친친구들도 다 그렇게 말해요~ 고백도 여치니가 먼저했고 지금 관계에서도 여친이 더 적극적이고... 머랄가... 사랑이 어느 일방적이라고 볼수도 없는것이고 난 현재의 이쁜 사랑을 그렇게 비하하고싶지도 않구요~ 나도 사랑하니까~ 내 여친은 날 놓칠가봐 어느정도는 불안해하거든요 내앞에서 그 불안을 표현도 하구.. 참 좋은 여자구, 서로가 넘 좋아하는건 의심할 여지도 없기는 한데?? 긴데 이상형이 나랑 넘 차이나고 그 차이나는 이상형에 대해 내앞에서 서슴없이 말하니깐? 긴데 나의 그 이상형질문에 대한 답이... 나와는 외모상에서는 영 상반되네요... 난 눈도 작고 머리도 작은뎅~ 여친은 눈크고 머리도 큰 남자가 이상형이라나~ㅋㅋ 난 듣는 순간에 영 않좋더라구ㅠㅠㅠ 그래 "나랑하군 많이 틀리는데?"하고 한마디 하고 말았는데... 여치니가 정말 나를 사랑하는걸가요? 여자들은 외모의 이상형이 아니면 쉽게 변한다던데? 권태기때랑 결혼해서랑두 외모상에서의 이상형을 만나면 마음이 그쪽으로 가는거랑 아닐가요? 후날 결혼해서도 내가 실망이랑 좀 주고 일이랑 잘 안된다구 해서.. 그래서 내게서 마음이 약간 멀어진다 싶을때? 그ㅤㄸㅒㅤ 이상형들 나타나면 뿅 가는거 아닐가? 아 알고파 죽겟당~ 오유님들의 성의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